이탈리아산 소울라이크,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이탈리아의 스튜디오 Jyamma Games가 개발하는 소울라이크 액션 RPG 'Enotria: The Last Song(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의 세계관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광대한 태양이 비추는 게임을 만드는 스튜디오 Jyamma Games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을 개발한 것은 밀라노에 거점을 둔 신예 스튜디오 Jyamma Games이다. 게임은 이탈리아의 전승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이탈리아 대자연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빛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냈다.

그러나 아름다움 뒤에는 어두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런 세계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것이 플레이어의 역할이다.








■ 본 타이틀의 세계관

이 세계는 '카노바치오'라고 불리는 끝나지 않는 사악한 연극에 지배당해 변화를 멈춰 버리고 말았다.







이 '무대'에서 플레이어는 역할을 부여받지 못한 유일한 존재인 '변화의 가면'이 되어 정체된 세계를 해방시키기 위해 나아가야 한다. 아르도레의 힘을 구사해 강력한 힘을 지닌 카노바치오 작가들의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의 이야기는 전통 연극의 초기 형태인 콤메디아 델라르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친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한다. 본 타이틀에 쓰인 그림, 무기, 의상, 장소들은 모두 실존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이탈리아의 옛 문화를 매우 뛰어난 수준으로 재현하고 있다.








■ 현실을 바꾸는 힘 '아르도레'

아르도레의 힘을 이용하면 주위 환경을 바꿀 수 있다. 앞을 가로막는 요소를 제거하고,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게 된다. 때로는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도 있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

한편 최신 트레일러도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은 가면을 교체해 가며 펼치는 박력 넘치는 액션이나 강력한 적과 맞서 싸우는 서사 등, 게임이 강조하는 매력이 담겼다.



■체험판 기간 한정 배포 중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스팀에서 배포 중인 체험판에서는 게임의 일부를 플레이할 수 있다. 본 타이틀의 특징으로 꼽히는 '가면' 교체를 통해 변화하는 액션과 스테이지 탐색 등을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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