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싱 계약 넥슨, 던파IP '프로젝트DW 완성도 높일 것'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25개 |
넥슨이 18일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의 국내 및 글로벌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첫 공개 이후 게임 개발이 계속 진행 중임을 재차 알렸다.




‘프로젝트 DW’는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이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해 메인 무대인 ‘아라드 대륙’을 배경으로 탐험하는 재미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호쾌한 전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게 넥슨 측 설명이다.

넥슨은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IP를 확장,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넥슨게임즈의 ‘프로젝트 DW’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퍼블리싱 및 라이브 노하우를 토대로 다각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넥슨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프로젝트 DW’는 넥슨게임즈의 개발 역량과 네오플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결합해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준비 중인 대형 신작 프로젝트다”라며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로 선보일 ‘프로젝트 DW’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IP의 확장을 주도하고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넥슨의 간판 흥행작인 ‘던전앤파이터’ IP의 특징과 강점을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에 접목해, 원작 고유의 감성과 참신한 재미를 두루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프로젝트 DW’ 개발 완성도 및 개발 속도 향상을 위해 ▲클라이언트 및 엔진 프로그래머 ▲캐릭터 콘셉트 아티스트 ▲다국어 로컬라이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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