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공개되네, 기다림의 끝 '메트로이드 프라임4 비욘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2개 |
2017년 첫 발표 이후 개발되고 있다,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 등 제대로 된 게임 플레이 하나 만날 수 없었던 닌텐도 최장수 기대작, 메트로이드 프라임 신작이 마침내 공개됐다.


닌텐도는 18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의 마지막 남은 1개의 게임을 알리고는 시리즈 신작, '메트로이드 프라임4'를 공개했다. 이날 닌텐도는 영상 공개와 함께 2025년 출시, 그리고 새로운 제목인 '메트로이드 프라임4 비욘드' 역시 함께 발표했다.

이날 영상은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상징하는 건십, 그리고 그 위로 빨간색과 노란색의 노멀 슈트를 착용한 사무스 아란의 모습을 시작으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달랬다. 이후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 특유의 1인칭 시점을 시작으로 이전 시리즈보다 향상된 그래픽을 앞세우며 다양한 액션을 선보였다.

공모양으로 변해 좁은 공간을 이동하는 모프볼 전환부터 적들을 상대하는 슈터 액션, 그리고 시네마틱 컷신으로 보이는 사무스의 액션 연출까지 영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후 '메트로이드 프라임4 비욘드'가 적인 게임 로고를 공개하며 이제는 정말 출시가 다가왔음을 암시했다.

이날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이 2024년 3/4분기 타이틀에 집중된 만큼, 출시일이 가까운 작품이 다수 발표됐다. 반면, 메트로이드 프라임4 비욘드는 2025년 출시 외에 상세한 출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나 오랜 기간을 기다린 만큼, 2025년 출시 확정만으로도 팬들에겐 내년을 기다릴 이유가 생기게 됐다.

한편, 닌텐도는 이날 후속 콘솔이 아닌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이 출시된다고 재차 확인하며 현세대 기기에 대한 지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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