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오픈 D-1, 하드코어 MMO '에오스 블랙' 미리보기

게임소개 | 김규만 기자 | 댓글: 19개 |



블루포션 게임즈의 신작 MMORPG '에오스 블랙'이 오는 20일 12시 서버를 정식으로 오픈한다.

'에오스 블랙'은 PC MMORPG '에오스'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대규모 전투를 기반으로 즐기는 전작 '에오스 레드'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한편, 더욱 진보된 오픈 필드 MMORPG를 지향하며 자유 경제 및 시스템을 발전시켰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해당 게임에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하드코어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치욕' 시스템이 존재한다. 패배자에게 일말의 자비도 주지 않는 시스템으로 승자에게 재미와 기쁨을 주며, 반대로 특별한 설욕전 ‘복수’ 시스템이 존재하므로 복수에 성공할 시 그 어떤 경험보다도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에오스 블랙'은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착한 BM을 목표로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의 자산 가치 유지를 위한 업데이트 기조와 평등하고 공정한 운영 정책을 사전에 밝히는 등 이용자에게 친화적인 게임이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에오스 블랙' 주요 특징


■ 더욱 위험해진 MMORPG



▲ 거래소 메인 UI



▲ PvP 콘텐츠

'에오스 블랙'은 개인 또는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PVP를 통해 하드코어 MMORPG 본연의 재미를 경험하도록 했다. 차별화된 재미를 주는 ‘치욕’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인 PVP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추후 길드 단위로 붙는 전쟁 콘텐츠로 영지전의 개념인 봉토전과 공성전, 그리고 서버 간 대항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간 거래 시스템인 1:1 거래를 지원함으로써 자유 경제 시스템의 자유도를 대폭 높였다. 득템이나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이에 따르는 부작용에 대한 대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 지금의 치욕을 잊지 말 것



▲ 에오스 블랙만의 '치욕' 시스템

PVP 핵심 콘텐츠로 ‘치욕’ 시스템이 존재한다. PVP 승자가 패배한 상대 닉네임을 단 NPC를 끌고 다니면서 조롱하고, 서버 메시지로도 전투 결과를 대대적으로 알림으로써 상대에게 수치감을 주는 방식이다. 반대로 특별한 설욕전 ‘복수’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특별한 쾌감을 경험하도록 했다.

‘치욕’ 시스템의 일환으로 더욱 짜릿한 쾌감과 득템의 재미를 함께 누리는 ‘봉인전’이 있다. 레벨 60 이상을 달성할 경우 즐길 수 있으며, 서로 특정 장비나 아이템을 걸고 결투를 벌이는 콘텐츠이다. 이처럼 ‘치욕’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PVP에 몰입해 즐기도록 했다.


■ "'이용자 친화 게임'이 목표"



▲ 거래소 마일리지 정산



▲ 마일리지 소환 시스템

한편, '에오스 블랙'은 무엇보다도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착한 BM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부담이 큰 패키지 상품을 없애고, 총 세 가지 뽑기 상품 중 영혼체만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통해 구매하도록 했다. 다른 뽑기 상품인 패밀리어는 마일리지를 통해, 신수는 인게임 콘텐츠나 이벤트를 통해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회 소환 비용을 적게 책정하고, 소환과 합성 확률을 높였으며, 천장을 낮게 설정했다.

끊임없는 성장의 재미를 주면서 게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매니징 모드’도 중요하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돌발 상황 발생 시 푸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실제 게임 접속 시 통계를 통해 쉽고 빠르게 캐릭터를 점검한 후 다음 게임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자유 경제 시스템을 지향하는 만큼 아이템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고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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