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휩쓴 모바일 MOBA '아너 오브 킹즈', 글로벌 출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4개 |
티미 스튜디오와 텐센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티는 ‘아너 오브 킹즈(Honor of Kings)’를 한국의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20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한국 외 일본, 동남아시아, 남미, 북미, 유럽 지역이 포함되며, 출시 기념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출시를 기념해 신규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게임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1달 동안 신규 영웅 손책을 포함한 전체 영웅 캐릭터 86명에 대한 무료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인게임 활동을 통해 최대 28명의 영웅과 21개의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개발진은 아너 오브 킹즈는 4가지 원칙 아래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되는 한편, 모바일 기기의 발전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무료 플레이 게임으로 과금 여부와 관계없이 플레이어의 실력과 노력이 승부를 결정하는 공정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용량을 최소화했으며, 빠르게 진화하는 최신 스마트폰 기능 및 성능을 지속적으로 통합하여 전체적인 게임 경험을 향상시킴으로써 모든 이를 위한 접근성을 향상시켜왔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86명의 영웅과 수백 개의 스킨으로 구성된 초기 라인업이 향후 지속 늘어날 예정이며 전세계 및 지역 내 유명 브랜드 및 인사와의 협업을 포함한 추가적인 인게임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최고 수준의 매치 메이킹을 통해 비슷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공정하게 매칭되어 경쟁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포용적이고 따뜻한 커뮤니티를 구축해왔다고 자신했다.

한편, 아너 오브 킹즈 e스포츠 대회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시즌 2 토너먼트’가 오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동남아시아, 브라질, 튀르키예, 중동 및 북아프리카, 남미, 서유럽 출신 13개 팀이 30만 달러의 상금과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미드 시즌' 참가 슬롯 8개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미드 시즌은 e스포츠 월드컵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12개 팀이 총 상금 3백만 달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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