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룬의 아이들, 게임에 이어 웹툰으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2개 |



글로벌 300만부 이상 판매된 인기 판타지 소설이자 넥슨의 MMORPG '테일즈위버'의 원작이기도 한 '룬의 아이들'이 이번엔 웹툰으로 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 중인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7월 신작 웹툰으로 공개 예정인 '룬의 아이들'의 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웹툰은 룬의 아이들 소설 시리즈의 1부인 '윈터러'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가문 내부의 항쟁에 휘말려 대륙을 방랑하게 되는 소년 보리스 진네만의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웹툰은 목인, 단호박먼치킨, 쿄나 작가가 공동으로 작업했으며, 원작자인 전민희 작가 역시 감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예고 이미지에는 '살아남기 위한, 지키기 위한 소년의 여행이 시작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1부 이야기의 주인공인 보리스 진네만, 진네만 가문의 예프넨 진네만과 블라도 진네만, 그리고 이야기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겨울의 검 '윈터러'의 일러스트가 포함됐다.

카카오페이지는 룬의 아이들 웹툰을 보기 전에 원작 소설을 먼저 접할 수 있도록 캐시 뽑기권을 증정하는 원작 감상 이벤트를 함께 전개 중이다. 윈터러와 데모닉, 블러디드로 이어지는 원작 소설 시리즈들 역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웹툰 '룬의 아이들'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룬의 아이들'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전민희 작가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다. 시리즈는 2001년에 처음 발간된 '윈터러'를 시작으로 2부 '데모닉', 3부 '블러디드'로 이어졌으며, 한국 외에도 일본과 태국,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으며 단행본 기준 총 300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한편, 소설 룬의 아이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 '테일즈위버'에서는 현재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밥' IP와 함께하는 콜라보 이벤트가 전개되고 있다. 던전밥 애니메이션 속 주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테일즈위버 X 던전밥' 이벤트는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 테일즈위버에서는 애니메이션 '던전밥'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 웹툰으로 만들어지는 '룬의 아이들'은 오는 3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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