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란마 1/2', 새로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동영상 | 김수진 기자 | 댓글: 7개 |

일본 유명 만화, '란마 1/2'이 무려 30여 년 만에 새로운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돌아온다.

지난 25일, 원작 연재사인 주간 소년 선데이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란마 1/2의 신규 애니메이션 제작을 알리는 스페셜 PV를 공개했다. PV는 원작 만화의 일러스트로 그려진 란마 1/2의 명장면들로 이루어졌다.

원작자 타카하시 루미코 역시 자신의 X(구 트위터)에서 해당 PV를 공유하며 란마 1/2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되었음을 알렸다.




동시에 란마 1/2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및 SNS도 함께 개설됐다. 란마 1/2 애니메이션 공식 X 계정에서는 7월 17일 18시 라이브를 통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란마 1/2은 일본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가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연재한 러브코미디 만화로, 주인공의 성별이 바뀐다는 특별한 소재와 어지간한 트러블은 격투로 해결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중국에서 무술 수행을 마친 주인공 사오토메 란마가 약혼자로서 텐도 도장에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국내에서도 90년대 초반 애니메이션이 비디오로 수입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야빠빠 야빠빠 웅 묘익천'으로 시작되는 오프닝 노래는 당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란마 1/2 신작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새로운 소식 및 정보는 7월 17일 란마 1/2 공식 X 계정 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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