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넷플릭스 '원피스', 바로크 워크스 4인 캐스팅 공개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11개 |



넷플릭스의 원피스 실사 드라마 시리즈가 시즌2에 캐스팅된 새로운 배우 4명을 공개했다.

이번에 캐스팅된 인물들은 비밀 범죄 회사인 바로크 워크스 소속으로, 원작의 알라바스타편에서 만날 수 있었던 캐릭터들이다.

드라마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에 출연했던 다니엘 라스커(Daniel Lasker)가 Mr. 9을, 드라마 '배트우먼'에 출연했던 캠러스 존슨(Camrus Johnson)이 Mr. 5를 연기한다.

미스 발렌타인에는 '워리어'에 출연했던 재저라 재슬린(Jazzara Jaslyn)이 캐스팅됐고, 마지막으로 Mr. 3는 다양한 작품에 등장했던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David Dastmalchian)이 맡는다.




원피스는 원작 만화 출판사인 슈에이사와 협력해 투모로우 스튜디오와 넷플릭스가 제작한 실사 시리즈로, 해적 몽키 D. 루피가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바다를 항해하며 보물 '원피스'를 찾는 모험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시즌1은 모험을 떠난 루피가 조로, 나미, 상디, 우솝과 동료가 되어 밀짚모자 해적단을 꾸리는 과정을 그려냈다. 시즌2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캐스팅 및 쵸파를 비롯해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원피스 실사 드라마 시리즈 시즌1은 지난 23년 9월 1일 공개 후 큰 인기를 얻으며 일본 만화 실사화에 대한 우려를 깬 성공적인 작품이 됐다. 시청 시간과 비평 모두 잡아낸 원피스는 23년 9월 15일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원작자인 오다 에이치로는 당시 영상을 통해 "각본이 완성될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며 "밀짚모자 일당에게도 좋은 선의가 필요할 것 같다"는 이야기와 함께 쵸파의 그림을 그려 인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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