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액션 신작, '슬리터헤드' 패키지 11월 8일 출시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보케 게임 스튜디오(Bokeh Game Studio)’에서 개발한 호러 액션 게임 ‘슬리터헤드(野狗子: Slitterhead)’ PS5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를 오는 11월 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슬리터헤드’는 ‘사일런트 힐’, ‘사이렌’ 등 다양한 호러 게임 개발에 참여하였던 게임 프로듀서 ‘토야마 케이이치로’가 설립한 ‘보케 게임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기억과 육체를 잃은 '빙귀'가 되어, 혼돈의 분위기로 가득한 도시 '구룡'을 무대로 인간의 형태를 모방한 괴물인 '슬리터헤드'를 세상에서 말살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화려한 네온 거리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동료가 될 수 있는 '희귀체' 인간을 찾는 한 편, 위험한 조직에 잠입하여 적들을 추적하고, 피의 힘 ‘블러드 파워'를 사용하여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빙귀로서의 자신과 슬리터헤드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 드라마의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게임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이기도 한 빙귀는 육체가 없이, 빙의된 인간을 조종할 수 있으며, 기본 공격과 특수 공격, 점프 및 질주 공격을 사용해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또한, 피를 매개로 참격, 가격, 던지기 등 다양한 공격 방식을 구사할 수도 있다.




또한, 빙귀인 플레이어는 여러 숙주를 통해 지속적인 전투가 가능하며, 숙주인 인간을 계속 바꿔가며 빠른 속도로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 또한 가능하다.

사람들 사이에는 '희귀체'가 존재하며, 이들은 강력한 액티브 스킬이나 지속 발동 효과가 있는 고유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는 것이 슬리터헤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슬리터헤드’ PS5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 출시에 관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H2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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