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신작 ARPG '젠레스 존 제로' 정식 출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호요버스(HoYoverse)의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가 모바일과 PC, PS5 플랫폼을 통해 금일(4일) 글로벌 동시 출시됐다.

젠레스 존 제로는 현대 문명이 초자연적인 재해 '공동(Hollows)'에 의해 파괴된 이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어반 판타지 RPG다. 작중 주요 무대는 인류 최후의 도시이자 공동 재해에 대항하는 기술을 보유한 도시 '뉴에리두'이고, 플레이어는 뉴에리두 6단지에 있는 비디오 가게 '랜덤 플레이'의 점장이자 전설적인 로프꾼 '파에톤'으로 활동 중인 와이즈와 벨 남매가 되어 도시의 일상과 공동을 오가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된다.

젠레스 존 제로는 출시 전에 진행된 사전등록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자 4,7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와 하드코어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용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만반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캐릭터 콤보 공격, 빠른 팀원 교체 등의 메커니즘으로 한층 더 빠른 템포의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식 출시 빌드에서는 자유로운 탐사가 가능한 신규 지역 '루미나 광장'과 주요 콘텐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제로 공동'에 도전할 수 있는 '스코트 전초기지' 지역이 새롭게 추가되어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 출시 빌드에서는 게임의 배경이 더욱 넓어졌다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유저 전원에게 캐릭터 무료 획득권 100회와 Bangboo 티켓 80장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사전에 공개된 특별 리딤 코드 'ZZZFREE100'을 입력하면 모노크롬 300개, 3만 데니, 선임 조사원 기록 2개. W-엔진 에너지 모듈 3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초반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추가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여행 전 쇼핑 Stack up' 웹이벤트도 계속 진행되고 있으니, 젠레스 존 제로의 여행을 더 든든하게 준비하고 싶은 게이머라면 사전 공개된 정보들을 알차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호요버스는 다가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한강 세빛섬에서는 젠레스 존 제로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라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전 공개된 보상들을 모두 챙겨서 든든한 모험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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