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최우범 감독 "1라운드 전패 죄송, 반드시 달라지겠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15개 |



OK저축은행 브리온이 1라운드 전패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7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대결에서 힘을 쓰지 못하며 0:2로 완패했다. 이하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과 '모건' 박루한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를 펼친 소감은?

최우범 감독 : 상대가 평소에 잘 하지 않았던 픽을 잘 준비한 것 같다.

'모건' : 초반에는 충분히 유리한 게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Q. 1라운드 전패를 기록했는데?

최우범 감독 : 선수보다 내 문제라고 생각한다. 2라운드는 유리한 경기를 놓치지 않는 게 목표다.


Q. '페이트', 조재읍 분석관을 영입했다.

최우범 감독 : 조재읍 분석관은 바텀을 위해 영입했고, '페이트'는 즉시 전력감이라고 생각해서 영입하게 됐다.


Q. 2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는?

최우범 감독 : 1라운드 전패를 해서 죄송하다. 확실히 달라져야 한다. 실제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연습에서는 분명 좋아지고 있는데 대회에선 약속된 플레이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모건; : 1라운드 전패를 해서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2라운드에는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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