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게임과학 대중강연 시리즈 ‘디그라 게임과학 클래스’ 개최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게임과학연구원(代원장 김경일)은 ‘디그라 게임과학 클래스’를 8월 26일(월) 14시,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 11층 컨퍼런스룸에서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게임과학 대중강연 시리즈로 기획되는 ‘디그라 게임과학 클래스’는 게임과학연구원과 세계 19개국 지회의 한국지부인 디그라한국학회(학회장 윤태진)가 공동으로 제공한다.

‘디그라 게임과학 클래스’는 세계 게임 연구자들의 다양한 게임과학 연구를 정기적으로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 게임 산업‧문화에 글로벌 인사이트를 강화하며 대중의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리즈의 시작은 ‘스페인’으로, 스페인 게임 연구자들의 게임과학 연구 동향과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폼페우 파브라 대학의 빅터 나바로-리메살 교수(디그라스페인 지회장)로, 스페인 정부의 지원을 받는 장기 연구 프로젝트 ‘루도-미쏠로지’를 소개한다. 이 연구는 게임이라는 기존 문화유산의 현대적 해석과 새롭게 창조된 신화가 사회적 상상력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같은 대학의 베아트리즈 페레즈 자파타 박사로, 게임 속에서 다루어지는 트라우마의 형성 과정을 탐구하고, 현대 사회의 문제들이 어떻게 트라우마 담론을 새롭게 구성하는지 설명한다.

강연 후에는 윤태진 학회장과 강연자들이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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