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인기를 높이고 있는 실성능 팀컬러, 인테르!
라우타로, 아우구스투, 마테우스 etc.
인테르에서 주목해야할 실성능 선수는?
※ 예시 이미지들은 각 카드별 적정 강화 단계를 설정한 이후 단일팀 풀케미 스탯입니다.
※ 주관적인 선수 후기이니 맹신하지 마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 Ctrl+F 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 스트라이커, 중앙 공미.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24TOTS)
인테르 간판 스트라이커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원래도 뛰어난 움직임과 안정적인 골 결정력으로 사용률이 꽤 높은 선수였는데, 24TOTS 시즌으로 들어오면서 더욱 완성도가 높아졌다. 전반적인 스탯이 높아짐에 따라 스피드 및 몸싸움 부분에서 확실히 상향된 모습을 보였고 슈팅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감아차기는 무난한 정도이며 신장이 크지 않음에 따른 경합 능력의 한계 역시 분명 존재한다.
기존 시즌들 대상으로는 투톱 기용 한정으로 추천했지만 24TOTS 시즌은 원톱으로 써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괜히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률 5위 안에 들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이 아니다. 가장 무난하게 추천하는 인테르 스트라이커 픽.
- 호나우두 (UT)
전통적인 양발 인기 공격수 호나우두.
현재 호나우두의 실질적인 3대장 카드로는 ICON, MDL, UT 시즌을 꼽을 수 있다. 해당 카드들 모두 큰 차이가 없으며 일반 시즌카보다 더 파괴력이 있어 1티어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다만, 새로 구입한다면 귀속 리스크가 가장 덜한 UT 시즌 은카를 추천한다.
물론 MC나 LH와 금카와 같은 선택지들도 호돈 특유의 양발 골 결정력과 체감이 잘 살아있으면서 금카 케미 한자리에 넣기 나쁘지 않다. 다만 확실히 상위 시즌에 비해서 파괴력과 위협적인 움직임은 덜하기 때문에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크레스포 (MDL)
장발에서 이발을 하고 나온 MDL-크레스포.
TM 시즌을 제외하고 UT 시즌에 이은 두번째 양발 시즌카 크레스포다.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준수한 스트라이커라고 평가한다. 흔히 '돈슛'이라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슈팅 장면을 만들어내진 않지만 골 결정력, 헤더, 중거리 슛 모두 1.5티어 이상급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충분히 1인분은 해주는 선수.
딱히 부족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투톱, 원톱 모두 가능하지만, 연계나 체감 부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원톱에 더 최적화된 부분이 있다. TM를 제외하고 당연히 양발인 MDL 시즌을 강력 추천한다. 그 외 하위 시즌 금카도 생각해 볼 수는 있지만 짝발이기 때문에 실전성은 크게 떨어진다.
- 루카쿠 (EU24)
해피와 언해피 기복이 심한 루카쿠.
EU24-루카쿠는 해당 선수의 유일한 양발에 심지어 1카 오버롤도 제일 높아 명실상부한 루카쿠 1대장 카드다. 여기에 강력한 피지컬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것은 물론 슈팅 매우 강력하고 은근 스피드도 빨라 만능형 공격수 리스트에 넣을 수 있다. 다만 워낙 덩치가 커 방향 전환이 둔하다는 단점은 어쩔 수 없다.
박스 타격 능력은 물론 등지기 플레이도 매우 좋아 원톱, 투톱 모두 가능하다.
- 에토 (FA)
사뮈엘 침투, 사뮈엘 에토.
빠른발, 위협적인 움직임, 신장 대비 좋은 체감이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여기에 슈팅와 헤더 역시 은근 좋아 꽤 완성도가 높은 스트라이커라 볼 수 있다. 다만 신체 조건이 크지 않은 것은 물론 근본적으로 몸이 단단한 선수는 아니라 경합 상황에서 쉽게 밀리는 경우가 꽤 나오는 편이다.
해당 단점이 인게임에서 꽤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원톱보다는 투톱에서 쓰는 것을 권장한다. 가성비 은카 픽으로는 JNM이나 ICON, BTB를 많이 쓰지만 개인적으로는 요즘 금카 케미의 인기에 맞춰 FA 금카 쓰는 것이 가장 무난한 픽이라고 본다.
- 페리시치 (LOL, BOE)
FC 온라인에서 굴리트보다 더 고평가받는 페리시치.
큰 신체 조건, 양발, 안정적인 연계, 강력한 슈팅, 빠른 스피드, 상당히 괜찮은 헤더 능력 등 말 그대로 못하는 것이 없는 선수다. 따라서 주 포지션인 윙어는 물론 중앙 공미에 원톱, 투톱까지 모두 소화 가능하다.
가성비 좋은 은카라면 CC 시즌을, 무난한 금카 공격수로는 BOE를, 헤더 능력과 오프더볼이 더 위협적인 선택지로는 LOL 시즌을 추천한다. 극 가성비 시즌으로는 한 때 유행했던 LH와 UP이 있는데 이제는 확실히 스탯들이 부족해 권장하진 않는다.
- 포를란 (JNM)
자블라니 마스터, 포를란.
포를란하면 역시 레벨을 달리하는 슈팅이다. 슈팅이 매우 강력하고 정확한 것은 물론 감아차는 능력까지 수준급이다. 따라서 슈팅 스페셜리스트를 꼽으면 항상 언급되는 것이 바로 포를란이다. 다만 체감이 꽤 아쉽다. 기본적인 방향 전환은 물론 드리블 능력도 그렇게 좋진 않아, 공 잡고 대단한 개인기나 돌파 시도 하는 것을 권장하진 않는다.
워낙 장, 단점이 극명하게 나뉘다 보니 어떤 시즌을 써도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비교적 신상이면서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까지 가지고 있는 저니맨 시즌을 좀 더 선호하는 추세다. 원톱은 무리고 그나마 투톱 또는 중앙 공미로 쓰는 것이 권장한다.
▶ 윙어.
- 샤키리 (BOE, WC22)
신장은 작은 편이지만 몸통은 매우 두꺼운 샤키리.
방향 전환은 그렇게 신속하진 않지만 짧은 드리블 길이와 강력한 킥 한 방이 매우 돋보이는 선수다. 단순히 크로스를 잘 올린다 그 이상으로 짧은 패스나 긴 패스 연계 능력 역시 좋고 중거리 슛까지 위협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다.
원래는 WC22 시즌의 인기가 높았으나 금카 케미 향상 및 하위 시즌 금카 매물이 풀리면서 지금은 BOE 금카의 인기가 더 높아졌다. 아예 측면으로 빠지기보단 약간 중앙 쪽으로 좁힌 윙어로 쓰는 것이 최적화된 활용법이며, 추가로 키보드에게도 나쁘지 않으나 패드에게 좀 더 적합한 면이 있다.
- 미키타리안 (FA. 24TOTS)
최근 24토츠 시즌으로도 나온 미키타리안.
기본적으로 양발에 스피드, 연계, 슈팅, 체감 등 전체적으로 무난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눈에 띌 정도로 좋은 수준이라 보기 힘든 것 역시 사실이며, 몸싸움도 신체 조건에 비해 약한 편이라 은근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이 꽤 많은 선수다.
해당 부분을 종합해 봤을 때 완전 측면으로 빠진 윙어보다는 약간 안쪽으로 활용했을 때 더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느꼈다. 24TOTS 은카보다는 FA 금카가 조금 더 좋았는데 강력 추천할 만한 정도는 아니다.
- 콰드라도 (CC)
풀백, 윙백에 윙어까지 기용 가능한 콰드라도.
콰드라도의 최대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크로스 능력이다. 해당 부분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다 보니 최근 윙어 포지션에서 데이터 센터에 잡힐 정도로 사용률이 높아졌다. 여기에 신장 대비 체감도 준수한 편. 다만 약발 3이라는 점은 확실히 아쉬울만한 부분이다.
따라서 앞에서 언급한 윙어들과 다르게, 안쪽으로 좁혀 쓰기보다는 완전 측면으로 빼서 해당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양한 시즌들이 있지만 요즘은 CC 시즌 금카가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 피구 (ICON, UT)
세계 4대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던 루이스 피구.
정말 예전에는 크로스 원툴 윙어라는 평가 대부분이었는데 ICON 시즌을 기점으로 체감, 움직임이 좋아지면서 현재 인기 윙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최전방의 라우타로, 페리시치, 루카쿠 등의 제공권을 활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선수이며 기본적인 연계는 물론 컷백 플레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프윙, 윙 모두 가능한데 굳이 따지자면 측면으로 넓게 벌린 클래식 윙어 역할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 일반적으로는 ICON 이상급 시즌 은카 쓰는 것을 권장하며 본인 구단 사정 및 기호에 따라 하위 시즌 금카를 써도 나쁠 것은 없다.
- 바조 (UT)
판타지스타, 바조.
실축에서는 중앙 지역에서 뛰었던 선수라, 확실히 연계형보다는 박스 타격형 윙어로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발을 기반으로 한 좋은 체감에 뛰어난 위치선정에 이은 안정적인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 다만 스태미너가 높지 않으며 크로스 역시 좋다고 보긴 힘들다.
따라서 클래식 윙어보다는 LAM, RAM처럼 안쪽으로 파고드는 하프윙 역할로 활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J.A 또는 UT 모두 괜찮은데 일반적으로는 스태미너 스탯이 더 높은 UT를 조금 더 선호할만하다.
- 페리시치 (BOE)
ST 포지션 항목에서 한 번 언급한 페리시치.
과거 LH, UP 시즌이 유행했을 때만 해도 페리시치의 윙 활용은 여러 정석적인 기용법 중 하나였다. 다만 상위 시즌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나서부터 페리시치의 위치는 갈수록 중앙 쪽으로 옮겨졌다.
물론 CC, BOE 시즌와 같은 선택지들을 활용해 윙으로 기용하는 것이 나쁘진 않다. 다만 고성능 측면 자원들이 이제는 많아진 것을 물론 페리시치 윙 기용에 따른 기회비용을 생각해 봤을 때, 웬만하면 중앙 공미 내지 투톱, 원톱으로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볼란치, 중미.
- 마테우스 (ICON)
독일과 뮌헨의 레전드, 마테우스.
마테우스의 최대 장점은 단연, 양발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중거리 D 슈팅이다. 해당 부분이 너무나 강력해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크랙이라 평가할만하다. 다만 전반적인 킥의 궤적이 밋밋하다는 단점도 있다. 직선적으로는 강력하지만 커브가 잘 안 걸리는데 ZD는 물론 길게 찌르는 패스 모두 상당히 투박하다.
여기에 신체 조건도 크지 않아 원볼란치는 힘들고 투볼란치 중 한자리 또는 중미로 기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ICON의 사용률이 가장 높은데 가성비 픽으로 DC 시즌의 인기도 상당하다.
- 아슬라니 (23UCL)
현역 케미 대상자인 아슬라니.
기대 이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중원 자원이었다. 왕성한 활동량을 기본으로 정확한 패스와 스탯 이상의 중거리 슛 또한 아슬라니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다만 몸무게가 70kg라 몸싸움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그렇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금카 케미 스쿼드를 구성할 때 가성비 좋은 픽으로 한자리 채우기 상당히 괜찮다. 최적의 포지션은 투볼란치 중 한자리이며 중미까지도 가능하다.
- 피를로 (J,A)
롱패스의 달인 피를로.
최대 장점은 단연 롱 킥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길에 찔러주는 로빙/땅볼 쓰루 패스의 퀄리티가 매우 좋다. 물론 중거리 슛 역시 안정적인 편. 다만 신체 조건이 그렇게 크지 않고 근본적으로도 몸이 두꺼운 선수는 아니라 몸싸움 능력은 조금 떨어진다.
최적 포지션은 투볼란치 중 한자리인데, 양발을 기반으로 한 롱 킥 수준이 매우 높다 보니 상황에 따라서 원볼란치도 가능하다. 중미 역시 안 될 것은 없지만 피를로라는 선수 자체가 경합하거나 2선 침투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보니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다.
- 찰하놀루 (24TOTS)
현역 케미 대상자이자 현재 인테르의 기둥인 찰하놀루.
찰하놀루 역시 유명한 킥 스페셜리스트다. 롱 패스, 땅볼 스루 패스 모두 좋은데 특히 중거리 D, ZD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 다만 7kg가 빠진 24TOTS 시즌조차도 조작감이 좋지 않았다. 여기에 스피드까지 보완되었지만 주력 역시 그렇게 향상되었다는 느낌은 없었다.
해당 특징들을 다 종합해봤을 때 투볼란치 중 한 자리에 쓰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24TOTS 시즌은 물론 그 외 가성비 금카 시즌이나 UT, 23TOTS도 여전히 실사용 가치가 있다.
- 프라테시 (23HW)
마찬가지로 현역 케미 대상자인 프라테시.
전체적으로 보면 앞에서 언급한 아슬라니와 상당히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높으며 그 외 패스와 슈팅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굳이 차이점을 언급하자면 아슬라니보다 슈팅이 조금 약한 대신 경합 능력은 근소 우위에 있다.
금카 케미에서 한 자리 넣기 무난한 선택지다. 투볼란치 중 한 자리가 가장 적합하며 중미도 나름 괜찮은 수준.
- 브로조비치 (LOL)
현재는 호날두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브로조비치.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단연 연계다. 긴 로빙 패스는 물론 특히 길게 뻗어나가는 쓰루패스는 피를로나 찰하놀루과 비교될 정도로 퀄리티가 더 높다. 신체 조건은 크지 않지만 의외로 날렵하게 들어가는 태클 역시 빼놓을 수없는 부분. 다만 중거리 슛은 평범한 편이다.
약간 허술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인테르 볼란치 자원 중에서 이정도로 육각형 능력을 가진 선수를 찾기란 쉽지 않다. 원볼란치, 투볼란치 모두 가능하다.
- 코바치치 (BTB)
요즘 맨시티에서 폼이 좋은 코바치치.
이름값이나 가지고 있는 팀컬러에 풀에 비해 사용률이 저조한 편이지만, 의외로 실성능이 높아서 놀랐다. 부족하지 않은 활동량에 80kg라 경합 상황에서도 잘 밀리지 않고 여기에 슈팅은 물론 패스 퀄리티까지 매우 높아 가히 만능형 미드필더라 부를만하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신장이 그렇게 크지 않고 양발이 아니라는 것을 언급할 수 있다.
비록 감성은 조금 아닐지 몰라도 금카 케미에 실성능 픽으로 한자리 넣기 괜찮다. 투볼란치 및 중미 모두 가능하며 BTB 시즌 금카만 써도 충분히 1인분은 해주는 선수다.
▶ 센터백.
- 바스토니 (23UCL)
보기 드문, 현역 케미에 왼발 센터백인 바스토니.
신장은 190cm로 큰 편이지만 75kg에 마름 체형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체감이 좋고 스피드도 빠르다. 뒷공간 수비 및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 수비 준수하며 제공권 경합도 잘 해주는 편. 단단한 편은 아니라 간혹 밀리긴 하지만 어깨를 먼저 넣는다면 안정적으로 버텨준다.
24TOTS 시즌 은카가 무난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금카 케미가 유행인 지금 시점에서는 23UCL 금카도 괜찮은 선택이다. 패드나 키보드 모두 무난하게 쓸만한 옵션. 폴백은 물론 3백이나 5백에 왼쪽 자리에 넣기에도 적합하다.
- 둠프리스 (BOE)
마찬가지로 현역 케미 대상자에 유명 풀터백 중 한 명인 둠프리스.
둠프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뒷공간 수비. 주 포지션이 풀백다운 민첩한 체감과 빠른 주력으로 침투 공격수를 마크하는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몸싸움이 아쉽다. 신체 조건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몸싸움 스탯이 높지 않고 근본적으로 몸싸움이 강한 선수는 아니라서 피지컬적인 안정감을 기대하기는 꽤 힘들다.
금카 케미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BOE 8카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다. 풀백은 물론 5백 또는 3백 한 자리에 넣는 것도 괜찮은 편. 물론 4백에서의 센터백으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해당 기용법은 패드 유저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 더브레이 (23UCL)
역시 현역 케미 대상자인 근본 센터백, 스테판 더브레이.
사실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느린 발로 평가가 좋지 못한 선수였는데 23UCL 및 EU24 시즌이 출시되면서 실사용 가치가 매우 높아졌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빠르다 보긴 힘들지만 충분히 쓸 수 있을 정도고 특히 안정적인 몸싸움과 정확한 태클 능력은 이전부터 평가가 좋았다.
만약에 더브레이를 쓸 거라면 앞에서 언급한 23챔스와 유로 시즌 한정 금카로 쓰는 것을 권장한다. 3, 4, 5백 전부 활용 가능하다. 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매우 둔하고 느리다고 느낄 수 있어 기본적으로 키보드 유저에게는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다.
- 슈크리니아르 (EU24)
지금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중앙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
해당 선수 역시 앞에서 언급한 더브레이와 비슷한 인식을 받았던 선수다. 물론 더브레이보단 빨랐지만 보편적으로 쓰기에는 조금 느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23UCL, EU24 시즌의 출시로 금카 접근성이 좋아진 것과 더불어 스피드까지 좋아져 사실상 만능형 센터백이라 봐도 무방하다. 현역 케미 대상자가 아닌 것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
금카 케미에서 23챔스 또는 유로 시즌 금카를 사용한다면 사실상 무결점이 가까운 선택지다. 3, 4, 5백 모두 기용 가능하며 특히 패드 유저에게 아주 적합한 선택지다.
- 비세크 (23UCL)
거인, 비세크.
가장 눈에 띄는 점은 196cm 87kg라는 정말 큰 신체 조건이다. 실제 인게임에서 보면 유독 눈에 띌 정도로 정말 크다. 그렇다 보니 기본적으로 몸싸움 경합 상황에서 잘 밀리지 않는 것은 물론 다리도 매우 길어 마치 반다이크를 연상하게 하는 태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물론 역동작이 없진 않지만 금카 풀케미시 스피드 스탯가 느린 것도 아니여서 못쓸 정도로 둔하진 않다.
실사용 가능한 카드는 오로지 23UCL 시즌 금카뿐이다. 물론 완성도 자체는 아주 높다고 보기 힘들 순 있으나 가성비와 급성비는 매우 좋은 편이다. 키보드보단 패드 유저에게 추천한다.
- 아우구스투 (23UCL)
현역 케미 대상자이자 브라질에서도 한 인기하는 아우구스투.
우선 왼발잡이에 심지어 풀터백이라 확실한 희소가치가 있는 선수다. 기본적으로 주력이 뒷받침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몸싸움 및 태클 능력도 상당히 준수해 보편적으로 쓰기 상당히 괜찮다. 안정감으로만 본다면 둠프리스보다 한, 두 단계 더 위에 있다고 평가한다.
3, 4, 5백 어느 포메이션에서나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심지어 키보드 패드 기기 가릴 것 없이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 만한 선수다. 심지어 현역 케미 대상자인 것은 덤. 다만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금카 가격이 상당히 비싸 금카 케미에서 한 자리 넣기가 조금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그래도 쓸 수만 있다면 상당히 좋은 선택지.
▶ 풀백.
- 디마르코 (EU24)
인테르 대표 레프트백 디마르코.
디마르코의 가장 큰 장점은 킥이다. 특히 왼발로 시도하는 크로스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 공격 가담 상황에서 시도하는 일반 크로스 또는 얼리 크로스 모두 일품이다. 다만 몸이 가벼운 선수는 아니라 드리블 탈압박 및 퍼터 퍼포먼스는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도 현역 케미 대상자에 확실한 장점이 있는 레프트백이라는 것만 봐도 확실히 가치는 있다. 로빈 고젠스가 결이 꽤 비슷한데 레프트백에 현역 케미 및 감성을 챙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선택지다.
- 둠프리스 (BOE)
센터백 파트에서 언급한 둠프리스.
차두리처럼 이젠 오히려 풀백으로 쓰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해당 포지션에서 기용했을 때 확실히 센터백에서 쓸 때보다 안정감이 더 높다. 매우 특출나진 않지만 또 그만큼 빈틈도 없다. 조금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오버래핑 상황에서 시야나 크로스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
현 트렌드를 생각해 봤을 때 풀백 둠프리스는 무난하게 추천할만하다. 현역 케미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한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순 있다.
- 콰드라도 (CC)
마찬가지로 윙어 파트에서 언급한 콰드라도.
추 포지션이 풀백 또는 윙백인 만큼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둠프리스보다 공격은 물론 수비 부분에서도 더 높은 안정감을 보인다. 다만 풀백으로 쓰기에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이 흠이다.
현역 케미 대상자이기도 해 효율까지 매우 높다. CC 시즌이 부담스러우면 하위 시즌 금카를 쓰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 골키퍼.
- 얀 조머 (BOE)
인테르 현역 골키퍼, 얀 조머.
가장 큰 장점은 반응 속도. 골키퍼로 작은 축에 속하는 183cm다 보니, 박스 안 슈팅 선방에 대해서는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만큼 또 아쉬운 부분은 중거리 슛 선방이라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불만을 가질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한다.
급여를 많이 아끼고 싶다면 LIVE 시즌을 써도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BOE 시즌 금카를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