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CP 게임즈는 자유, 도전, 그리고 결과로 정의되는 우주 생존 게임 ‘이브 프론티어’를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더 밝은 시대의 인류의 마지막 유산으로서 동면에서 깨어난다. 문명은 탐욕의 결과로 썩어가고 있으며 야생 드론 무리들이 잔해들을 뒤지고 생존자들은 자원을 장악하기 위해 싸운다. 세가지 세력중에서 플레이어는 누구로 거듭날 것인가?
이브 프론티어에서 CCP 게임즈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플레이어 주도형 샌드박스를 만들고 있다. 잔혹하고 냉혹한 우주에 던져진 플레이어는 시간과 빛의 감각을 잃었다. 생존하기 위해 탐험하고, 착취하고, 확장하며 끝없는 멸망에 맞서야 한다. ‘프론티어’는 초거대 블랙홀이 중력에 묶인 채 휘둘려지며 휩쓴 공간의 파편이다. 로그 AI가 그 깊이를 침범하여, 남아 있는 잔해들을 부패시키고 집어삼키고 있다.
모든 플레이어는 단일 샤드 서버에서 함께 플레이하게 되며, 죽음과 기회는 항상 공존한다. 인식이 곧 힘으로 조종사로서의 기술과 전략적 선택이 모든 전투의 결과를 결정한다. 플레이어는 기습 전술, 은신, 또는 전면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올바른 선택이 승리로 이끈다. 프론티어의 자원을 활용해 우주선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능력을 획득할 수 있다. 여행 중 필수적인 연료를 확보하고, 위험을 극복하며 계속 나아가야 한다.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동적 경제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화폐를 만들고, 시장을 설립하며, 자산, 서비스, 명성을 진정한 개방형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어셈블리 시스템을 사용하여 우주 내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그래밍함으로써 문명을 폐허에서 재건할 수 있다. 방어 시스템, 교역소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영향력을 확장하며, 각 기능은 프론티어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프로그래밍 층을 가지고 있다. 마션 시스템부터 개인 경제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어셈블리는 창작자들이 가상 세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창작을 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한다.
CCP 게임즈의 CEO 힐마 베이거르 패투르손은 “이브 프론티어는 강렬한 우주 생존 게임플레이와 플레이어 주도형 영구적 샌드박스의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융합하며 생존 장르를 재정의한다. 우주 자체에 대한 착취부터 경제 형성까지 모든 결정이 이 어두운 우주에 파문을 일으킬 것이다. 우리의 역사에서 이 다음 단계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 영원히 깨어나라.”라고 말했다.
추가 정보 확인 및 앞으로 예정된 4단계 클로즈드 플레이테스트 신청은 이브 프론티어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