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텍스게이밍, ‘미라클 플레이’와 파트너십 체결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볼텍스게이밍(Vortex Gaming)'은 웹3.0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인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라클 플레이는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환경이나 게임 장르에 걸쳐 누구나 토너먼트를 주최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토너먼트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BNB, 폴리곤, 아발란체 등의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선호하는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공동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신규 사용자 유치와 상호 네트워크 공유, 양사 플랫폼의 성장을 위한 시너지 모색 등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라클 플레이의 김현 CEO는 “볼텍스게이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이머 간의 소통과 협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볼텍스게이밍이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미라클 플레이의 토너먼트 시스템이 결합되어,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Esports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볼텍스게이밍 이훈재 CEO는 “게이머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볼텍스게이밍과 다양한 게임의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는 미라클 플레이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게이머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으며, 나아가 웹3 기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볼텍스게이밍은 게임 미디어 커뮤니티 인벤(INVEN)의 웹3 계열사인 콘텐츠 기반의 게임 커뮤니티로 니어 프로토콜을 비롯해 마브렉스, 메타보라 싱가폴, 아이오트러스트, 크로마, 오아시스, 님블뉴런 등 웹2와 웹3를 넘나들며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다양한 게임을 소재로 한 글로벌 게임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길드 기능을 지원하여 웹3 게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게임 정보와 토큰 이코노미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웹3 게임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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