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인디 액션 로그라이크 '스탠드-얼론', 체험판 공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리퓨엘


한국의 인디게임 개발사 '리퓨엘(LIFUEL)'은 데뷔작 '스탠드-얼론(STAND-ALONE)'의 체험판이 스팀을 통해 공개되었다고 24일(화) 밝혔다. 화려면 픽셀아트 횡스크롤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인 '스탠드 얼론'은 스킬 콤보를 조합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다양하고 짜릿한 액션을 선사한다.

체험판 출시와 함께 리퓨엘은 화려한 전투와 다양한 스킬 콤보가 돋보이는 새로운 한국어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스탠드-얼론'에서 플레이어는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어린 양이 되어 사악한 늑대들로부터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SF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자신만의 스킬을 커스터마이징하고 나만의 콤보 스타일로 늑대를 처치한다.

'스탠드-얼론'의 이야기는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 양치기 로봇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늑대 박사의 음모에 의해 양이 떼죽음을 당하고, 양을 지키던 로봇이 자신의 기억 데이터까지 잃어버려 홀로 황폐된 세계에 남겨졌다. 우연히 양치기 로봇이 양으로 변신하게 되었고 그는 홀로 늑대와 맞서 싸우며 살아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명확하면서도 거침없는 컨트롤은 시원하고 짜릿한 전투를 경험하게 해준다. 다양한 스테이지와 끊임없이 변하는 늑대를 상대로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하고 실력을 테스트하여 계속 도전해보자. 다양한 무기, 스킬, 지도 선택을 통해 신선하고 짜릿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늑대를 물리친 후, 플레이어는 새로운 스킬을 개조할 수 있다. 단순히 스킬을 획득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킬을 강화하고 성장시키는 것이다. 플레이어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개조한다면 상상 이상의 획기적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체험판은 한 스테이지만 있지만 플레이어는 다양한 노드를 선택하여 계속 변화하는 전투를 할 수 있다. 모험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 보상을 받으며 새로운 무기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콤보 스킬 또는 패시브 효과를 활용하여 스킬을 개조하고 능력을 강화하여 자신만의 콤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스탠드-얼론'은 2025년 중 스팀을 통해 출시 예정이다. 스팀에서 찜 목록에 추가하거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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