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은하전쟁,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 10월 29일 출시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댓글: 6개 |

CCP 게임즈는 모바일 4X 전략 게임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를 오는 10월 29일 양대마켓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CP 게임즈의 상하이 스튜디오에서 개발된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는 이브 온라인의 유명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어 주도의 전투를 모바일로 옮겨왔다. 제국을 침략한 악의 세력에 맞서 제국의 지도자들은 발할라 시스템을 가동, 지휘관을 부활시켜 뉴에덴을 탈환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제국을 선택하고, 이브 온라인의 상징적인 함선들을 사용해 연합을 결성하거나 단독으로 은하계 지배를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함대를 구축하고 동맹과 함께 협력하여 우주 정복을 위해 경쟁하게 된다.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및 CCP 상하이 총괄 매니져 빙 미카엘 시(Bing Mikael Xi)는 “10월 29일은 지휘관들이 뉴에덴을 파괴하려는 세력으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일어서는 날이 될 것입니다”라며, “은하계의 운명이 걸려 있으며, 이 미래를 형성할 동맹과 라이벌들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트레일러에서는 뉴에덴의 위기 상황을 묘사하며, 대제국들이 전례 없는 해적의 공격에 무너지는 모습, 신비로운 발할라 시스템의 가동, 그리고 반격을 이끌기 위해 부활한 전설적인 지휘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CCP 상하이의 브랜드 디렉터 마이클 리(Michael Lee)는 “EVE Galaxy Conquest는 EVE Online의 방대한 플레이어 주도 우주를 새로운 4X 경험으로 손안에 담아낸 게임입니다.”라며, “연합을 구축하든 홀로 서든, 당신의 결정은 은하계의 미래를 형성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는 오는 10월 29일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 출시하며,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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