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배그, '페이트 트리거: 더 노비타' 첫 시연 영상

동영상 | 김동휘 기자 | 댓글: 1개 |

신생 개발사 '사로아시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페이트 트리거: 더 노비타'(이하 더 노비타)가 도쿄게임쇼 2024에 첫 시연 빌드 데모를 선보였다. 사로아시스 스튜디오는 크래프톤과 협업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화평정영' 등을 개발했던 중국 텐센트 산하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와 관계된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더 노비타'는 배틀 로얄 슈팅 게임으로 총 100명의 플레이어 중 마지막 한 팀이 생존할 때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규모가 축소되며, 안전 범위 밖에 장시간 머물 시 체력이 급속도로 감소하며 패배하게 된다.



▲ 지원형 캐릭터 카밀

'더 노비타'의 시연 빌드에 공개된 캐릭터(Awakener)는 총 7명이며 화력형, 지원형, 교란형, 방어형의 4가지 병과로 분류된다. 또한 같은 병과의 캐릭터라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 시연 빌드에서도 많은 무기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무기의 종류 역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연 빌드에서는 돌격소총, 저격소총, 기관단총, 산탄총, 지정사수소총의 총 5가지 무기군과 각 무기군 별로 1~3종의 총기들을 사용해 볼 수 있었다.




'더 노비타'는 최신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렌더링 기술로 모든 영웅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총기 액션과 궁극기 활용, 상호 작용이 있는 애니메이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사로아시스 스튜디오는 지난 9월 25일 부터 '더 노비타'의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을 시작했다. 한국어 지원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용자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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