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게 바로 TGS의 규모!? 본격 도쿄게임쇼 풍경기

포토뉴스 | 김수진,강승진,이두현 기자 | 댓글: 2개 |



드디어, 도쿄게임쇼2024의 일반 입장 첫날이 밝았습니다. 행사 자체는 목요일부터 진행됐지만, 이틀 동안은 비지니스 데이였기에 본격적인 게임쇼 자체는 바로 오늘부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이 오픈하는 10시가 다되어 가자, 마쿠하리 멧세까지 15분 가량 걸리는 가이힌 마쿠하리 역부터 수많은 게이머들이 줄을 서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길게 늘어선 게이머들의 줄은 마쿠하리 멧세까지, 아니 그 내부 로비까지 이어졌죠.



▲ 진짜 역 입구부터 이 줄이, 아니 역 안에서부터 줄이 이어집니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대한 열정 하나로 현장을 찾았습니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일부 인기 부스 구간에서는 멈추거나 빠져나갈 수도 없어 계속 이동해야 할 정도였어요. 특히 이번 TGS2024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몬스터헌터 와일즈를 플레이할 수 있는 캡콤 부스에는 그야말로 이동하지도 못할 정도로 많은 인원들이 들이닥치며 장사진을 이루었죠.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역시 8홀 입구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했는데요. 거대한 부스는 오직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일러스트와 게임 명, 그리고 반대편 LED 만으로도 어딘가 압도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반가운 그 이름

이외에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즈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끈 SNK, 진삼국무쌍 오리진을 가져온 코에이 테크모, 메타포: 리판타지오와 소닉, P5X, 수많은 파트너사와 함께 아마 가장 큰 부스가 아닐까 싶었던 세가, 일본에서 어마어마한 인기인 드래곤 퀘스트3 리메이크를 선보인 스퀘어에닉스, 메탈기어솔리드와 사일런트힐2의 코나미, 드래곤볼로 거대한 부스를 꾸린 반다이남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가득했죠.

수많은 신작과 수많은 사람, 그리고 수많은 이들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TGS2024, 그 거대하고 뜨거운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아,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마 들어가지 못한 부스들의 경우, 비지니스 데이에 찍어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 10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 게이머들이 몰려듭니다



▲ 일단 줄 설건 서더라도, 멋진 스태츄는 찍어야죠



▲ 자 그리고 둘러보니 여기도 사람



▲ 저기도.. 사람..



▲ 로비에도.. 사람...



▲ 입장 후에도 홀과 홀을 잇는 공간까지 사람이 가득합니다



▲ 그리고 당연히, 내부에도 사람이 가득합니다!!



▲ 일단 시작은, 이번 TGS 줄서기의 끝판왕, 아니 최고 인기 부스 캡콤입니다



▲ 비지니스 데이에도, 일반 입장일에도,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인기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 캡콤을 지나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단 인간 레일을 타고 움직이며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 단간론파가 아닌 헌드레드 라인 부스



▲ 그리고 진짜 정말 엄청나게 인기가 많았던 아랑전설, SNK 부스



▲ 근데 지나가니, (악의 축이) 또 나옵니다



▲ 오늘은 사람에 가려 구경도 하지 못했기에, 비지니스 데이에 찍어둔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 이 몬스터헌터는 소니 부스의 몬스터헌터입니다



▲ 소니는 PS5 프로를 가지고 나왔죠



▲ 30주년 기념 에디션도 가져왔습니다



▲ 또 흐름대로 지나가다보니 발견한 스퀘어 에닉스 부스..의 포토존



▲ 이 역시 오늘은 사람이 너무 많아 비지니스 데이 사진을 슬쩍 가져왔습니다



▲ 로맨싱 사가 부스 앞을 빛낸 로맨싱 사가, 그 역사



▲ 멋진 코스프레한 관람객도 왕좌에 앉아 한 컷 남겼습니다



▲ 깜빡 속을 뻔 했지만 사람이 아닌 워프레임 부스



▲ 반가운 카잔 부스도 만나볼 수 있죠



▲ 또 흐름대로 가다보니 마주한 코에이 테크모 부스



▲ 이곳도 사람이 너무 많아 입장하지 못해 비지니스 데이의 사진입니다



▲ 정말 행사장 크기가 너무너무 크기에 이렇게 머리 위에 달려 있는 풍선들을 잘 봐야 합니다



▲ 성벽 모양의 구글 플레이 부스, 이미 줄이 너무 길었는데요



▲ 이곳은 비지니스 데이에도 재미있는 이벤트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 저도 이렇게 1등을 해서 멋진 선물을 받기도 했죠



▲ 이나즈마 일레븐 영상이 흘러나오는 레벨파이브 부스



▲ 레이튼 교수와 증기의 신세계가 첫 시연 버전을 가지고 나오기도 했죠



▲ 체감형 게임도 많은데 이렇게 고기(모양의 쿠션)을 불판(모양의 디스플레이)위에 올리고



▲ 바람을 불면(부채질)하면 고기를 굽게 됩니다



▲ 행사 때마다 사람 가득했던 니케 부스



▲ 한국관에서는 여러 국내 게임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브레이커스 부스 앞에 세워진 디오라마, 정말 디테일하게 만들어 놨어요



▲ 신작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로 부스 가득 채운 반다이 남코



▲ 거대한 손오공이 반겨줍니다



▲ 어린 관람객,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게임도 정말 많았습니다



▲ 부스 크기로는 어디에도 밀리지 않았던 세가



▲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 여기도 아직 세가부스입니다



▲ 해적 마지마도 만날 수 있는기라



▲ 일단 입구에서 입장 현수막 찍는 거 필수인 거 아시죠?



▲ 코나미는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 부스를 정글 형태로 꾸몄습니다. 멀리 스네이크도 보이네요



▲ 구글 플레이의 수호자 미쿠(?



▲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현장에서는 워프레임 코우메이와 다섯 개의 운명이 공개됐습니다



▲ FM 포토세션을 지켜주던 개굴씨



▲ 날이 더우니 입 안을 바람으로 식혀주는 중, 아직 개굴씨 살아있습니다



▲ 수많은 게이머들이 함께하는 TGS 2024



▲ 바로 내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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