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텍스게이밍, 일본 마케팅 기업 ‘프릭아웃’과 파트너십 체결

게임뉴스 | 문영호 기자 |



'볼텍스게이밍(Vortex Gaming)'은 마케팅 기업 ‘프릭아웃’의 한국 지사인 프릭아웃 코리아(FreakOut Kore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릭아웃은 광고 사업을 중심으로 마케팅 테크놀로지 전반의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그룹으로, 일본에서 처음 인터넷 광고의 DSP를 사업화한 마케팅 기술 기업이다. 현재는 한국의 ‘프릭아웃 코리아’를 비롯해 미국, 중국,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시작으로 에드테크 기술 협업, 상호 네트워크 공유,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 등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프릭아웃 홀딩스의 야마네 켄 이사는 “프릭아웃은 유저의 몰입도를 높이면서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지 않는 광고 경험을 10년 이상에 걸쳐 제공해왔다. 앞으로 볼텍스게이밍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성장이 이어지는 온라인 게임 시장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더 나은 광고 경험을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볼텍스게이밍 미코시 히로야스 CBO는 “세계적인 마케팅 기업인 프릭아웃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볼텍스 게이밍을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에게 관련성이 높고 알맞은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볼텍스게이밍은 게임 미디어 커뮤니티 인벤(INVEN)의 계열사인 콘텐츠 기반의 게임 커뮤니티로 다양한 게임을 소재로 한 글로벌 게임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소식부터 정보, 공략 등 여러 분야에서 신뢰성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룹 기능을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유저와 쉽게 교류할 수 있으며 길드원들과 단합할 수 있는 등 사용자 중심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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