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휴대용 디바이스의 성능 상향 평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물리적인 퍼포먼스도 좋아졌을뿐더러 기술의 눈부신 발전 덕택에 이젠 얇고 가볍기까지 합니다. 저야 워낙 하드웨어를 좋아하다 보니 기본적으로 PC와 노트북 두 대 이상을 이용하고 있지만, 이젠 진짜 노트북 1대로도 일과 일상 그리고 취미를 충분히 오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분야다 보니, 구매까지 이어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루 정도 종일 옆구리에 끼고 사용해 볼 수 있다면 모를까요. 진짜로 내가 주로 즐기는 게임들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지, 발열이나 소음은 또 어떤지 직접 사용하고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구매를 계속해서 미루게 되더라고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를 보러 오는 관람객이라면 계속 미뤄왔던 노트북 구매에 대해 이제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벡스코 제1전시관(BTC)에 위치한 인벤 부스 내 '레노버 체험존'에서는 게임에 최적화된 다양한 레노버의 노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데스크톱을 비롯한 다양한 게이밍 주변기기 모두를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으니까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전 라인업의 노트북, 손에 착 감기는 성능 좋은 휴대용 게이밍 태블릿 '리전탭 Y700 2세대', 그 외에도 그 간 쌓아온 글로벌 PC 시장에서의 노하우가 담긴 레노버 게이밍 데스크톱 'LOQ(로크) 타워 17'와 쾌적한 게임 환경을 뒷받침하는 게이밍 주변기기까지. 레노버에서 제시한 레노버 게이밍 에코 시스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체험존을 즐긴 후의 풍성한 경품, 그리고 인플루언서 방문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11/15(금)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제품과 게임 그리고 이벤트까지, 레노버 게이밍 에코 시스템을 즐길 수 있었던 인벤 부스 내 레노버 체험존을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