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풍 턴제 RPG '에테리아: 리스타트' 9일 CBT 개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2개 |



X.D는 오늘(9일) 자사가 개발 중인 턴제 RPG 신작 '에테리아: 리스타트'의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지난 2022년 X.D의 자체 플랫폼 탭탭이 개최하는 탭탭 게임발표회에서 최초 공개됐다. 급작스런 빙하기로 절멸 위기에 놓인 인류가 가상 도시 '에테리아'로 의식을 옮긴 근미래 세계관을 무대로 하고 있다. 그곳에서 문명을 이어가던 인류는 '소스 바이러스'라는 또다른 재난을 맞아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슈퍼 링커들과 그들과 함께 싸우는 여러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턴제로 그려냈다.

최초 공개 당시부터 네온 사인이 가득한 도시와 그 사이를 누비는 모노레일 등 미래적인 느낌을 고퀄리티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구현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기계팔로 적이나 각종 오브젝트를 해킹하거나, 기믹을 발동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등 사이버펑크적인 요소를 살린 디테일도 엿보였다.

이후 약 2년 동안 개발을 거치며 다듬어 온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9일부터 20일까지 CBT를 진행, 본격적으로 출시 준비에 나선다. 이번 CBT는 iOS, 안드로이드 및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