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료조 PD 만나러 진짜 헌터가 떴다

포토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8개 |



몬스터 헌터 팬들에게 있어선 아마 그 어떤 개발자보다, 연예인보다도 더욱 만나고 싶은 사람일 겁니다. 국내에서는 빛지모토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바로 그 사람. 츠지모토 료조 PD가 금일(2일), '몬스터 헌터 와일즈'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6층 더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PS5로 본편의 시연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포토 스팟, 스테이지 이벤트 등이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예상 대기시간만 8시간이 넘었을 정도였죠.

물론 이날 이벤트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츠지모토 료조 PD와의 사인회입니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날 사인회에 참가하고자 새벽 1시부터 온 유저도 있을 정도였는데요. 최애 몬헌 패키지 케이스부터 몬스터 헌터 와일즈 스틸북, PS 포탈, 듀얼센스 등 몬헌과 관련된 온갖 물건들이 등장해 츠지모토 료조 PD의 만면에 미소를 띠게 했던 이날 이벤트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 설마 여기서 예상 대기시간이 더 늘어나겠어? 싶었지만...



▲ 오늘 행사의 주인공 사인회 대기열은 특히 더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나도 사인 받고 싶다



▲ 선착순 50명이 이미 찼음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줄을 섰다고 하네요



▲ 긴장된 모습들로 츠지모토 료조 PD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수제 굿즈에 사인을 받으려고 한다는데 55번째여서 아쉽게도 앞에서 잘렸다고 하네요



▲ 옷만 봐도 찐팬이라는 걸 알 수 있겠네요



봤.구.나?



▲ 이날 행사를 위해서 무려 새벽 1시에 왔다고 합니다



▲ "여러분! 빛빛빛빛 빛빛 PD님이십니다!"



▲ 츠지모토 료조 PD 등장. 올블랙이지만, 왠지 빛나 보이는 건 착각입니다



▲ "사랑해요 연예가 중... 아니, 한국 헌터 여러분"



▲ 츠지모토 료조 PD랑 같이 사냥하고 기념품 갖고 싶은 사람 손!



▲ 저요! 저요! 와따시!



▲ 함께할 3명의 헌터가 정해졌습니다



▲ 해머 유저라고 하니 특히나 흡족해하는 츠지모토 료조 PD



▲ OBT2 발표 영상에서 보여줬던 커마를 그대로 쓰고 있는 모습



▲ 본 행사인 얀쿡 사냥에 앞서 워밍업으로 도샤구마 사냥에 나섰습니다



▲ 역시 해머 장인 다운 모습



▲ 아아... 얀 선생님. 늠름해지셨군요



▲ 늠름한 모습이 멋지니 한장 더 그것은 조룡의 왕



▲ 네트워크 문제로 한국 헌터들이 튕긴 상황. 결국 혼자서 얀쿡을 잡게 되네요



▲ 그래도 성공적으로 사냥을 마무리했습니다



▲ 추가 콘텐츠를 기대해달라는 츠지모토 료조 PD



▲ 이어서 오늘의 본 행사인 사인회가 시작됐습니다



▲ 무려 PS4 몬헌 한정판을 가져온 유저






▲ 이어서 3DS를 비롯해서






▲ 닌텐도 스위치와 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등장합니다






▲ 20주년 일러스트까지 등장! 츠지모토 료조 PD도 여러모로 기쁜 듯한 모습입니다



▲ 이어서 등장한 건? 몬헌 설정집이라고 할 수 있는 헌터 대전이네요



▲ 저자란에 사인을 새기는 츠지모토 료조 PD (저자 아님)



▲ 앞서 함께 사냥한 유저는 티셔츠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 아이루 유저에게 선물로 뱃지를 받은 츠지모토 료조 PD






▲ 정면은 너무 눈부시니 옆모습도 한 컷



▲ 몬헌 붐의 주인공 몬헌 포터블 세컨드



▲ 츠지모토 료조 PD가 시니어 프로듀서에서 프로듀서로 데뷔한 작품이기도 하죠



▲ 언제 어디서든 몬헌 와일즈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PS 포탈



▲ 55번. 대기순번이었다가 사인을 받게 됐네요



▲ 범상치 않은 태도(양손검)를 들고 온 유저도 있군요



▲ 이 룩 태도에 추가해 주실 거죠?



▲ 비범한 복장의 이 유저는 무려...



▲ 수렵면허증도 있는 진짜 헌터였습니다. 혼모노 훈타를 보고 놀란 츠지모토 료조 PD






▲ 단연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라고 할만했습니다.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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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알맹25-03-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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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번 아이루모자 쓰고있던 알린이라고 합니당
    사인 못받게 될거 같아 시무룩했는데 엄청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고
    사진요청도 해주시고 해서 잠시나마 덜 무료했어요
    기자님 만나고 운이 너무 좋아져서 갑자기 사인도 받게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사진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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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웅어빵25-03-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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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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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한직업25-03-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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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착순50명? 500명은 해야되는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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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집리그우승25-03-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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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갔을때 이미 50명 넘게 대기중이라 PD님께서 최대한 많이 해주겠다고해서 10시인가? 그때부터 사람 다 짜름 ... 그래도 인원 엄청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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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란구독25-03-0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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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적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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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알맹25-03-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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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번 아이루모자 쓰고있던 알린이라고 합니당
    사인 못받게 될거 같아 시무룩했는데 엄청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고
    사진요청도 해주시고 해서 잠시나마 덜 무료했어요
    기자님 만나고 운이 너무 좋아져서 갑자기 사인도 받게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사진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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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네임25-03-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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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지모토는 분수를 알라!
    50명은 너무한거 아니냐고…
    7시반쯤인가 도착해서 11시반까지 줄섰다가 리타했습니다. 
    다음엔 장소좀 넓은 곳으로 빌려서 제대로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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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xSly25-03-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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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생각해보면 금강선이 해외가서 저렇게 환대받았다 생각하면 웃기네
    그만큼 몬헌팬층이 두텁고 시리즈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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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덕이25-03-0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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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1시에 갔어야 1번을 받았구나... 그만큼 훈타들의 게임에 대한 충성도와 신뢰가 두텁다는 이야기겠지요. 가신분들 부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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