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은 지난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 서비스 관련 정보를 공개하며 유저 모집에 나섰다.
타르젠 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이세계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세계관과 미소녀 캐릭터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저들의 기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서비스를 위해 개발팀에서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은 슬라임과 마족, 마법이 공존하는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농사와 낚시, 요리 등 경영 콘텐츠를 통해 마을을 확장해가는 모바일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생에서 직장인의 삶을 살던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이세계로 환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초기에는 농사를 통해 마을을 운영하며, 낚시로 요리 재료와 판매용 물고기를 획득하거나 다양한 음료와 요리를 만들어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맥주펍'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마을이 발전하면 이세계 버섯을 재배하는 '버섯 농장', 미소녀 파트너의 전투력을 강화하거나 수익 창출이 가능한 마법 물약을 제작/판매하는 '마법 물약 상점' 등 시설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등장하는 미소녀 캐릭터들과 탐험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인연이 깊어질수록 더 많은 상호작용과 잠금 해제형 비공개 CG 감상 등 콘텐츠가 제공된다.
현재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관련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