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사 게임, 그러나 환자가 상어인

동영상 | 김규만 기자 | 댓글: 2개 |

게임 개발사 앨리스 게임즈(Alice Games)가 신작 공포 게임 '샤크 덴티스트(Shark Dentist)'를 공식 발표하며, 독특한 게임 설정을 공개했다.

'샤크 덴티스트'는 지하 깊은 곳의 폐쇄된 진료소를 배경으로, 환자가 다름 아닌 거대한 상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도입했다. 플레이어의 단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강렬한 공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벅샷 룰렛(Buckshot Roulette)'과 같은 바이럴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 코미디, 로그라이크 시스템, 그리고 음침한 미장센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포 게임으로 개발됐다. 플레이어는 낡고 음산한 지하 진료소에서 상어의 치아를 치료하는 치과의사 역할을 맡게 된다. 깜빡이는 조명과 녹슨 쇠사슬,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숨소리가 게임의 긴장감을 더한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천장에 묶인 거대한 상어를 마취 상태로 진료해야 하지만, 상어는 완전히 잠들지 않는다. 조그만 실수라도 저지르면 상어가 깨어나 플레이어를 단숨에 삼키는 점프 스케어(공포 연출)가 발생할 수 있다.

게임플레이는 정밀한 조작과 자원 관리,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어는 상어의 고통 수치를 조절하고 약물을 투여하며,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또한 드릴, 거울, 원형 톱 등 다양한 치과 기구를 사용함과 동시에 환자의 스트레스 수치 상승에 대처해야 하는 등 복합적인 판단과 실행이 요구된다.

'샤크 덴티스트'는 PC 플랫폼으로 곧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에서 찜 목록 등록이 가능하다. 게임 관련 최신 소식은 앨리스 게임즈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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