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레임, 신규 내러티브 챕터 ‘더 올드 피스’ 공개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5개 |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자사의 대표작 '워프레임(Warframe)'의 10주년 기념 행사 '텐노콘(TennoCon)'에서 차기 주요 내러티브 챕터 '더 올드 피스(The Old Peace)'를 공개했다.

'더 올드 피스'는 센티언트와 오로킨 간의 불안정한 평화 시대를 배경으로, 미래를 장악하기 위해 과거를 깨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메인 퀘스트에서는 잊힌 '타우'의 이야기와 센티언트 소년 '애디스', 오로킨과 창조물들, 반란을 일으킨 닥스 애너크 워리어즈 간의 전쟁이 페리타 위성에서 펼쳐진다. 사이드 스토리 '더 데블스 트라이어드'에서는 파더 라이언 알라드(해로우 프로토프레임), 마리 루루(위습 프로토프레임), 유리엘(악마 테마 워프레임) 등 새로운 캐릭터가 시네마틱 연출로 등장한다.

이 챕터에는 신규 적 진영도 추가돼 평화와 혼돈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강조한다. 또한, 오퍼레이터 리마스터를 통해 캐릭터 모델과 코스메틱 자산의 그래픽 품질이 향상되며 새로운 얼굴 애니메이션이 적용된다. 타우론 포커스 시스템 확장으로 오퍼레이터의 궁극기 능력이 도입될 예정이다. '더 올드 피스'는 현재 워프레임 내 ‘보이드 워’ 스토리 아크를 본격화하며, 2026년에 펼쳐질 대규모 내러티브 챕터 '타우(Tau)'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언급했다.


또한, 고문받은 실험체였던 발키르가 커뮤니티 아티스트 펄티 바하와 협업해 제작된 새로운 헤어룸 컬렉션으로 7월 21일 재등장하며, 테이블탑 RPG '워프레임 x 스타파인더: 오퍼레이션 오라이어스'는 10월 경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신규 유저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가을 신규 모드 튜토리얼 퀘스트 '더 티쳐(The Teacher)'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오베론의 리워크와 신규 라보스 디럭스 스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재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워프레임'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에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 '워프레임'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일부터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 워프레임 신규 챕터 '더 올드 피스(The Old Peace)'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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