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 유저 돌파한 GGST,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루시' 21일 출시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자료제공 -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는 현지시간 2025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VO 2025에서 2.5D 대전격투 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전 세계 유저가 3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루시'가 오는 8월 21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루시는 기동력과 리치를 겸비한 운영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해킹으로 다채로운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폴란드 출신인 루시는 냉철하고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와 파스텔 컬러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헤어 컬러가 특징적인 여성 캐릭터다.

루시는 인체 개조가 일반화된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에서 넷러너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딥다이브'라 불리는 특수한 방법을 이용해 네트워크 공간에 접속해서 정보를 찾던 중 사고에 휘말리게 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모노와이어와 유연한 몸놀림, 탁월한 해킹 기술을 무기로 삼아 포박부터

루시 캐릭터의 한국어 더빙은 성우 김가령이 담당했으며, 단품 가격은 8,800원이다. 다만 GGST 시즌 패스 4를 구입한 경우 별도의 단품 구매 없이 이용할 수 있다.

8월 21일 업데이트에서는 전반적인 배틀 밸런스 조정과 함께 많은 유저들이 요청했던 온라인 모드 '랭크 매치'가 새롭게 추가된다. 랭크 매치는 최상위 랭크인 '투신'을 향해 동일한 랭크 상대에게 도전해 나가는 대전 모드다.

EVO 2025에서는 시즌 5에 해당하는 대형 업데이트 Ver.2.00의 개발도 발표되었다. 해당 업데이트는 2026년 전개될 예정이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PlayStation 4/5, Steam, Xbox Series X|S, Xbox One, Windows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음성 및 자막을 지원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