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달린다! 패스오브엑자일2, 8월 30일 '세 번째 칙령' 시작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댓글: 25개 |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오는 8월 30일(한국 시간 기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세 번째 칙령(The Third Edict)'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캠페인,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 새로운 리그 콘텐츠를 포함되어 있다.

■ 드디어 4장 캠페인 추가된다!




가장 큰 변화는 신규 캠페인 4장의 추가다. 플레이어는 3장에서 도리아니를 찾아낸 후, 나마카누이라 불리는 카루이 군도로 가서 세 번째 칙령의 도구인 막강한 무기의 조각을 찾아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4장은 총 8개의 섬을 원하는 순서대로 탐험할 수 있는 비선형적 구조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고대의 무기 조각을 찾아 타락의 근원을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또한, 기존의 반복적인 2회차 플레이(잔혹 난이도)가 삭제되고, 그 자리를 3개의 임시 막간(Interludes)이 대체한다. 이 막간들은 5장이 추가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19개의 신규 지역과 9명의 신규 보스를 통해 엔드게임까지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비동기식 거래! 질주! 드디어 왔다

게임 플레이의 핵심 요소들도 대폭 개선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보조 젬 시스템의 개편이다. 이제 캐릭터당 동일한 보조 젬을 하나만 사용할 수 있었던 제한이 사라져, 빌드 구성의 자유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또한, '혈통 보조'라는 강력한 신규 보조 젬이 추가되어 새로운 파밍의 목표를 제시한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온 비동기식 거래 시스템도 드디어 도입된다. 이제 판매자가 오프라인 상태여도 다른 플레이어가 상점을 통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거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모든 클래스의 스킬 밸런스 조정, 질주(Sprinting) 시스템 추가 등 게임 전반에 걸친 개선이 이루어진다.




■ 신규 리그 '심연(Abyssal)'과 풍성해진 엔드게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챌린지 리그인 '심연(Abyssal)'이 시작된다. 금지된 마법과 강령술을 사용하는 강력한 적인 심연의 존재들과 맞서 싸우는 콘텐츠로, 새로운 방식의 몬스터 강화와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드게임 콘텐츠 역시 한층 풍성해진다. 25개의 새로운 엔드게임 지도가 추가되며, 4장과 막간의 보스들을 더욱 강력한 버전으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아틀라스 메커니즘이 도입되어 끊임없는 도전을 제공할 것이다.

한편, '세 번째 칙령'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8월 30일부터 3일간 누구나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플레이 위크엔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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