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영웅 장비 컬렉션 등록 가능! 알베른 워존까지 추가된 업데이트 분석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신규 메모리칩 2종 추가
알베른 워존의 강력한 공격 특화 옵션, 균형잡힌 크림슨 옵션

알베른 워존 메모리 칩은 공격에 특화된 옵션 구성을 보여준다. 등록 효과에서는 단일 스킬 고정 피해를 비롯해 치명타 적중, 물리 명중, 포스 명중 등 명중률 관련 옵션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일반 극대화 공격 적중과 최대 생명력까지 더해져 공격과 생존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특히 PVP 고정 피해와 고정 피해 저항 옵션은 대인전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완성 효과 역시 실용적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동시에 상승하며, 치료제 회복량까지 증가해 전투 지속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크림슨 메모리 칩은 알베른 워존 메모리 칩과 상호 보완적인 성격을 띤다. 등록 효과에서 포스 치명타 적중과 상태 이상 적중 옵션을 제공하면서도, 물리 방어력과 포스 방어력으로 방어 능력을 크게 강화한다. 최대 생명력과 명중, 물리 치명타 적중 옵션까지 포함되어 있어 알베른 워존 메모리 칩에서 다소 아쉬웠던 방어 관련 옵션들을 완벽하게 채워준다. 완성 효과로는 방어력과 명중률이 상승하고, 치명타 피해 감소율까지 적용된다. 이는 생존력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옵션들로, 완성 속도가 빠를수록 캐릭터 스펙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영웅 등급 8번 스킬 추가로 전투 양상 변화 예상
퍼니셔부터 테크니션까지 모두 추가

모든 유저가 손꼽아 기다렸던 영웅 등급 8번 스킬이 드디어 공개되며 게임 내 전투 메타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사이퍼는 단일 대상 공격과 동시에 자신에게 보호막을 생성하는 스킬을 획득했다. 이는 기존의 순수 공격 특화 성향에 생존력을 더한 균형잡힌 구성으로 평가된다. 드레드노트의 신규 스킬은 더욱 눈에 띈다. 상대에게 띄워짐 효과를 가하면서 이동 속도와 물리 방어력을 동시에 감소시키고, 자신의 생명력까지 회복하는 복합 효과를 지녔다. 특히 최대 5명까지 적용되는 광역 효과로 인해 집단전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힐러 역할에 특화되어 있던 테크니션이 이번 업데이트로 광역 공격 스킬을 획득하며 전투 참여도가 크게 향상됐다. 공격받은 적은 일정 확률로 빙결 효과에 걸리며, 포스 방어력과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까지 동시에 적용받는다. 이는 테크니션이 단순한 지원 역할을 넘어 실질적인 전투 기여도를 갖추게 된 의미있는 변화다.

퍼니셔와 팬텀은 원거리 기절 스킬을 새롭게 보유하게 되어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강력한 제압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인포서는 방패 막기 확률 상승과 생명력 회복 효과를 통해 기존보다 훨씬 튼튼한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8번 스킬 추가로 각 클래스의 역할과 특성이 더욱 명확해졌으며, 향후 밸런스 패치가 게임 전반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집단전 양상의 변화와 각 클래스 간 상성 관계의 재편이 예상되어 유저들의 전략적 접근 방식에도 큰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영웅 장비 컬렉션 시스템 도입으로 아이템 활용도 대폭 상승
알베른 워존 컬렉션 추가로 사냥터 중요도 상승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 중 하나는 영웅 장비를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의 도입이다. 기존에는 영웅 장비를 획득해도 처분 여부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컬렉션 등록이라는 명확한 활용 방안이 생겼다.

새롭게 추가된 컬렉션들은 실용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고정 피해와 공격력, 회피, 방어력, 치명타 적중 등 캐릭터 성능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핵심 옵션들로 구성되어 있어, 영웅 장비를 컬렉션에 등록하더라도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기존에 창고에 쌓여있던 애매한 영웅 장비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의미있는 변화다.

알베른 워존 추가와 함께 관련 컬렉션도 대거 확충됐다. PVE 고정 피해를 시작으로 방어력, 스킬 고정 피해, 공격력 등 다양한 능력치 향상 옵션들이 포함되어 있어 전체적인 캐릭터 스펙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신규 컬렉션들이 알베른 워존에서의 지속적인 사냥 활동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컬렉션 등록을 위해서는 해당 사냥터에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므로, 스펙업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에게는 알베른 워존 활용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는 새로운 사냥터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전체적인 캐릭터 성장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 영웅 장비 전용 컬렉션



▲ 신규 컬렉션 1



▲ 신규 컬렉션 2



▲ 신규 컬렉션 3


알베른 워존 던전 3종 보스, 티어4 영웅 등급 장비 드랍
새로운 파밍으로 부상할까

알베른 워존에 등장하는 던전 보스가 티어4 영웅 등급 장비를 드랍하면서 새로운 고급 장비 획득처로 주목받고 있다. 드랍되는 장비는 팔 보호대, 팔찌, 포스차저, 귀걸이, 액스, 하체 보호대, 라이플, 목 보호대, 목걸이까지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신구와 방어구의 경우 상당히 효율적인 파밍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들 아이템은 클래스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어 모든 유저가 동등하게 획득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티어4 등급의 장신구와 방어구는 기존 장비 대비 상당한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무기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무기는 변환이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인해 해당 무기를 사용하는 특정 클래스만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액스를 사용하는 퍼니셔, 사이퍼, 그리고 라이플을 사용하는 드레드노트의 경우 보스 공략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구조는 해당 클래스 유저들에게는 보스 공략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하지만, 동시에 무기 드랍을 둘러싼 클래스 간 경쟁을 심화시킬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특히 티어4 영웅 등급 무기의 희소성을 고려할 때, 이들 클래스 유저들에게는 알베른 워존 던전 보스 공략이 캐릭터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붉은 거인의 시리즈



▲ 붉은 예지의 시리즈



▲ 붉은 죽음의 시리즈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