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가 구월드로...2027년 서비스 종료 예고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2개 |
아마존의 야심찬 MMORPG 프로젝트이자 초반 글로벌 흥행으로 승승장구했던 '뉴월드: 에테르눔(New World: Aeternum, 이하 뉴 월드)'가 결국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다.




아마존 게임즈는 현지 시각으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 월드의 미래에 대해 공유했다. 게임은 2027년 1월 31일 모든 플랫폼에서의 서비스가 마무리된다. 이에 인게임 화폐 구매 역시 오는 7월 20일부터 구매가 중단되고 환불 역시 불가능해진다.

뉴 월드의 이러한 서비스 중단은 지난해 10월, 출시 4주년 공지에서 예고됐다. 당시 아마존 측은 시즌10 콘텐츠와 나이트헤이븐 업데이트가 뉴 월드의 최종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졌고, 결국 2027년 서비스가 종료된다.

서비스 종료 발표와 함께 PC, PS5, XSX|S 등 모든 플랫폼에서 게임의 신규 구매 역시 중단됐다.

2021년 PC로 출시된 뉴 월드는 서비스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91만 명을 돌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글로벌 MMORPG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출시 두 달 뒤인 12월 일일 최대 동시 접속자는 15만 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이후로도 주요 업데이트마다 플레이어가 늘기도 했지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여기에 아마존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아마존 게임즈가 1.4만 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단행하며 AAA MMORPG 프로젝트 취소를 알렸다. 큰 투자가 단행된 뉴 월드 역시 회사 구조조정 여파를 감당하지 못하고 업데이트 중단,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게 됐다.

개발진은 이 게임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줘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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