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파이터, 쉽게 배워 신나게 즐기는 대전액션!

리뷰 | Cocoa 기자 | 댓글: 1개 |
이지노리가 개발하고 써니YNK가 퍼블리싱하는 이지파이터가
지난 6월 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어려운 조작으로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대전게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쉽고 빠른 승부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퓨전형식의 대전액션게임, 이지파이터.


이지파이터는 태권도, 무에타이, 마샬아츠, 공수도 등 각 권법별 특성을 살려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을 지닌 캐릭터로 즐길 수 있으며
최대 6명까지 게임에 참여가 가능해 개인전 뿐 아니라 2:2, 3:3 등 팀 대전이 가능하다.


이전에 게임센터에서 즐기던 각종 2D 액션 게임의 재미를 이제 온라인으로 느껴보자.




▶ 이지파이터는 어떻게 다른가!



- 강렬한 타격감!







게임센터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강렬한 타격감을 지원, 일반적으로 1:1 대전 방식을 따르는
기존 격투게임과 달리 최대 6명까지 동시에 대전이 가능해 다자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


이지파이터에서는 같은 공수도 캐릭터라 하더라도 장풍을 쓰는 유저와
날아차기를 쓰는 유저가 다르듯이 같은 권법을 사용하더라도
카드, 즉 기술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현재 공수도 18개 카드, 무에타이 17개 카드, 마샬아츠 18개 카드, 태권도 20개 카드로
기술 조합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조합을 사용하여 각각의 사용자에게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부담 없이 즐긴다!


방향키와 Z, X, C키만으로도 특수 필살기와 초 필살기를 아우르는
대전 게임의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입력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초보자는 방향키와 Z, X, C키를 조합하지 않고도 카드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신의 카드 슬롯에 원하는 기술을 적용하기만 하면


단축키 A, S, D, F 키를 사용해 간편하게 기술을 시전할 수 있어, 어려운 조작감으로
기존 대전게임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많은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독창적인 콤보 시스템!







정해진 콤보 시스템에 따라서만 콤보를 넣을 수 있었던 기존 격투게임과 달리
이지파이터는 상대의 자세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서로 다른 콤보가 가능하여,
자유롭고 독창적인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 공격도 자신의 필살기와 기술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콤보시에 어떤 기술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총 데미지가 달라진다.


▶ '급' 과 '단' 으로 이루어진 레벨 시스템!!


이지파이터에는 '급'과 '단'이라는 레벨 시스템이 존재한다.
일반 온라인 게임의 레벨과 같은 개념으로, 경험치에 따른 레벨인 '급'은 총 6급까지 있으며
각 급도 5단계로 나뉘어 총 30레벨로 이루어져 있다.







이 30레벨을 모두 달성한 후에는 진정한 고수의 세계, '단'에 접어들게 된다.
'단'에서 경험치 상위 5인 안에 포함되면 웹사이트에 아이디가 공지되고


이들은 유니크 레벨로 다른 사용자와 완벽하게 구분되는 명칭과 아이콘이 제공되며
이지파이터 내에서 최고수 대우를 받게 된다.



▶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캐릭터!!



- 공수도






  공수도는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에 있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캐릭터이다.


  탄탄한 방어에 이은 막강한 콤보는 공수도 캐릭터만의
  크나큰 특징이며 기술들을 적절히 조합 장착하면
  다른 캐릭터보다 쉽게 콤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기술들 자체가 정형화되어 있어
  발동순간 기술을 간파당하기 쉬우며
  기본 기술들의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다.




- 무에타이






  스피드 위주의 연속 공격이 특징인 무에타이는
  단발 데미지는 그리 높지 않지만 빠른 연타를 이용한
  연속 공격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연속적인 빠른 연타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상대가 공격을 피하게 되면 그 뒤쪽은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리는 허점이 있다.



- 마샬아츠






  마샬아츠는 대쉬하여 힘으로 몰아붙이는
  파워형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힘을 이용해 한방 공격을 주력으로 삼는다.


  또한 기술 조합만 잘 한다면 상대를 구석에
  몰아붙여 놓고 적절히 띄워 공략할 수 있으나
  파워 위주의 캐릭터이다 보니 동작들 자체가 큰 편이다.



- 태권도


[img=8]

  빠르고 현란한 발차기 위주의 공격을 주력으로 삼는
  태권도는, 상대에게 있어 어떤 기술을 쓸 지 예측하기도
  힘들고 상/하단을 번갈아 공격하므로 방어도 어렵다.


  그러나 파워나 공수 밸런스 등에 있어 약한 면모를 보인다.




▶ 최대 6명까지 지원, 이제는 팀으로 즐긴다!!


이지파이터즈의 게임 모드에는 서바이벌 모드, 팀 배틀 모드, 팀 태그 배틀 모드가 있다.


서바이벌 모드는 최소 2인에서 최대 6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워 패거리 격투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임모드.
이 모드에서는 모든 상대가 자신의 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개인적인 능력보다는 팀웍이 중요시되는 팀 배틀 모드는 같은 팀의 유저가 공격받을 때
상대의 콤보를 끊어주는 것도 중요하고 같은 팀원이 공격하고 있을 때 추가타를 함께 넣어
더 높은 콤보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팀 태그 배틀 모드는 팀을 구성해 팀원간에 적절히 선수를 교체해 가며 대전을 벌이는 모드.
게임 시작 시 내부적으로 순번이 자동적으로 정해지며 순번에 따라 선수가 교체되며
상대팀 전원을 쓰러뜨리면 승리하게 된다.


[img=9]



공수도, 무에타이, 마샬아츠, 태권도의 4가지 캐릭터를 나만의 캐릭터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여
최대 6명까지 개인/팀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신 개념의 퓨전 격투 게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입력방식에 한 걸음 나아가
단축키에 스킬을 등록하여 키 하나만으로 시전할 수 있는 편리한 단축 커맨드 시스템까지!


이제 게임센터에서 고수의 플레이를 구경하며 부러워하기만 하지 마시라!
쉽게 배워 바로 쓸 수 있는 즐거운 대전 액션, 이지파이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최보람 기자 (Coco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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