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점검 34시간 넘겨

게임뉴스 | 오의덕 기자 | 댓글: 17개 |
11일 넷마블과 넥슨이 공동 서비스하기로 했던 '서든어택'의 점검이 34시간을 넘었다.


넥슨과 넷마블이 원래 예고했던 점검시간은 11일 오전 0시에서 11일 오전 10시 30분 사이로 10시간 남짓. 하지만 계속해서 점검이 연장되면서 점검을 시작한 지 하루를 넘겨 다시 10시간이 지나 총 점검시간이 34시간을 돌파했다.

현재 시각 12일 오전 10시 40분을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서비스가 재개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점검 연장은 게임 내 업데이트나 시스템적인 문제가 아닌 게임 DB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최대한 빨리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0시간 이상 점검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게임 캐시 증정 및 추가 이벤트 기획으로 유저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 관계자는 이번 점검 연장 때문에 대규모 업데이트 '리로드'가 11일에서 차주 19일로 미뤄졌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원래부터 19일로 예정되어 있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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