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온라인, 11월 2일 CBT 실시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9개 |
[자료제공 : SG인터넷]



하나뿐인 지존의 자리를 위해 모든 유저가 매달리는 것이 아닌,직업별로 지존의 자리가 존재하고 그 지존끼리 서로 견제와 협력을 통해 하나의 사회를 꾸려가는 MMORPG가 선을 보인다.

게임 퍼블리셔 SG인터넷(대표 박정필)은 알피지팩토리(대표 김주현)가 개발한 MMORPG DK온라인이 11월 2일에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에 앞서 10월 30일까지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DK온라인은 그 동안 다수의 MMORPG를 제작했던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알피지팩토리의 첫 번째 작품으로, 유저들간의 결속과 협력,견제가 중요한 콘텐츠가 되는 정통 MMORPG이다.

중세 유럽 신성 로마제국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제국 레디세를 배경으로 하는 DK온라인은 인간과 라이칸,엘프, 그레이 엘프 등 4개의 종족과 워리어,팔라딘, 소서리스, 워록 등의 4개의 직업으로 구성된다.

하나의 게임에 하나의 지존이 존재하는 보통의 게임과는 달리 DK온라인은 황제,교황, 대현자, 대흑현자 등 각각의 직업별로 지존이 존재하며,각 지존간에 협력과 견제가 가능하다. 또한 공작, 주교, 현자, 흑현자 등 각 지존 아래로 세부 작위들이 존재해 세금 징수에서부터 전용 스킬과 아이템 등 다양한 혜택을 소유하게 된다.

작위를 획득하고 유지하는 방법은 공성,선거, 랭킹, 상위 유저의 임명 등을 통해 이뤄지게 되기 때문에 유저간 결속과 견제가 필수적이다.그리고 이러한 작위 시스템 덕분에 단순한 전투와 전쟁의 승리를 목표로 하지 않는, 유저간 상호 작용을 통해 각각의 유저들의 욕망을 채워 발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SG인터넷 신동준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DK온라인은 단순히 몬스터를 사냥하고 아이템을 얻어 그 아이템으로 전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유저들간의 관계맺기(relationship)가 중요한 콘텐츠를 이룰 것”이라면서,“사용자들간의 협력과 견제 등을 통해 실제 현실과 비슷한 사회가 형성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니 유저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DK온라인의 첫 번째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DK온라인 홈페이지(www.dkonline.co.kr)에 접속해 베타 테스트에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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