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의 신작 도타2, 넥슨과 국내 서비스 협상 중

게임뉴스 | 오의덕 기자 | 댓글: 69개 |



밸브의 신작 AOS, 도타2(DOTA2)를 넥슨이 국내 서비스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밸브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AOS류 게임, 도타2를 두고 국내 서비스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유를 두고 양사가 성실히 협상에 임하고 있으나 최종 성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도타2는 'DOTA 올스타즈' 6.01 버전 이후 개발을 담당한 '아이스프로그'가 직접 지휘봉을 잡아 제작된 게임이다. 원작 DOTA의 시스템과 그래픽을 현 세대에 맞게 수정해 클라이언트로 개발된 도타2는 블리자드에서 제작 중인 '블리자드 올스타즈'와 함께 하반기 AOS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협상의 성사 여부는 물론, 도타2가 밸브의 디지털 다운로드 플랫폼 '스팀' 기반 게임이기 때문에 넥슨과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 국내에 서비스할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넥슨은 관련 사항에 대해서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밸브의 야심작 'DOTA2' 체험기, 앞으로의 가능성은?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