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캐주얼의 지배자 '띵소프트' 정상원 대표, 피파온라인3 개발에 참가

게임뉴스 | 오의덕 기자 | 댓글: 1개 |




띵소프트의 정상원 대표가 피파온라인3 개발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원 대표는 9월 6일 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간담회장에 전격 모습을 드러냈다. 'EA 서울 스튜디오' 개발자문으로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정상원 대표는 초기부터 피파온라인3 개발에 관여해 왔다고 전해졌다.

정상원 대표는 1998년 엠플레이 대표로 '퀴즈퀴즈'를 출시했으며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넥슨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택티컬 커맨더스,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등 넥슨 히트작 개발을 총괄했다. 업계에서 그를 두고 붙인 별명이 이른바 '캐주얼 게임의 지배자'.

2005년에는 자신의 독립개발사인 띵소프트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제작 본부장을 역임, 피파온라인1,2을 크게 흥행시키는 것은 물론, 기본 온라인 게임에서 탈피한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게임들을 출시해왔다.

한편, 정상원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결별 후, 새로운 법인으로 띵소프트를 설립해 EA와 협업하며 다양한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