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스타 2011과 비교해 온라인 게임의 비중이 약간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참가해 관람객의 오감을 즐겁게 해준 지스타 2012.
이번 지스타를 빛내준 부스들 속에서 넥슨은 한 쪽 벽면 전체를 차지하는 위용을 보이며 존재감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자체 대회를 운영할 수 있는 메인 홀을 보유함과 동시에 양 측으로 자사의 주력 타이틀을 하나씩 오픈한 모습은 마치 관람객들을 양 팔로 감싸안는 모습을 연상케 했습니다.
오랜 공백기 끝에 모습을 드러낸 마비노기2를 필두로 피파온라인3, 워페이스, 프로젝트 NT,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규모 면에서 어느 하나 밀리지 않는 작품들로 꾸며진 넥슨의 부스를 사진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