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2013] "줄 수 있는 게 티셔츠밖에 없다~" CD 프로젝트 이벤트 부스 풍경

CD 프로젝트에서 마련한 부스는 게임 타이틀을 선보이거나 시연하기 위한 정식 부스는 아닙니다. 자사 타이틀을 소재로 제작된 티셔츠를 나눠주는 이벤트 부스였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인기는 생각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단순한 이벤트 부스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었죠. 부스 주위로 대기줄이 빙글빙글 돌아서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물론 그냥 주는 것은 아닙니다. 받은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야 주는 식이죠. 줄이 상당히 길다보니 시간도 꽤 걸릴 듯해서 아쉽지만 인벤 취재팀은 위쳐 3 티셔츠를 패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부스 위쪽에 게임 트레일러 영상과 카툰 등을 계속 틀어주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 오직 티셔츠 하나를 받기 위해 이 엄청난 인파들이...

▲ 기다리는 사람들 지루하지 말라고 영상과 카툰을 계속 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