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란 프로 레슬링에서 2인 1조가 된 선수를 일컫는 표현으로 새롭게 추가된 ‘이지파이터즈-태그모드’ 에서는 3인 1조가 되서 게임을 진행, 한 명이 나가서 대전하면 두 명의 유저는 앉은 상태에서 경기를 지켜보게 된다.
‘태그모드’ 는 관전을 통해 다른 유저의 권법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어 공격에 대한 다양한 전략구상이 가능하며 HP가 기존대전보다 절반 가량 줄어들어 신속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전을 하던 유저가 변경을 원할 시 다른 유저 앞에서 ‘V’ 버튼을 누르면 대기상태의 유저가 출전하게 되며 나가는 순간 약 2~3초가량 ‘무적’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게임퍼블리싱팀 김미정씨는 “태그모드 외에도 향후 퀘스트 모드 리뉴얼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준비돼 있다” 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이지파이터즈’ 에 많은 기대 바란다” 고 말했다.
Inven Cocoa - 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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