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스팀 압도적 긍정적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34개 |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스팀 출시 이후 유저들의 호평과 함께 순항 중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10월 27일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11월 1일 기준 744개의 평가를 받았다. 그 중 긍정적 평가가 95%를 차지하며 종합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달성했다.

게이머들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너무 잘 만들어서 깜짝 놀랐다", "민트로켓은 넥슨의 미래다", "정신을 차리니 14시간이 지나있었다" 등 매우 좋은 평가를 남기고 있다. 다만 얼리액세스인 만큼 게임 실행 후 플레이가 되지 않거나, 미니게임에서 진행이 안 되는 등 일부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와 포획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포획한 해양 생물로 자금을 충당하는 샵 매니지먼트와 게임오버 시 포획 또는 습득한 재료들이 사라지는 로그라이크적 요소가 더해져 게임의 완급 조절 및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D픽셀과 3D가 어우러진 독특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미려한 바다를 배경으로 100여 종의 실존 해양 생물들이 등장해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재미를 더한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총 3개 챕터를 약 8~10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해양 탐사와 초밥집 경영, 보스 미션 등으로 구성된 핵심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니게임, 스토리 미션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이 지난 2018년 지스타 때 모바일 플랫폼으로 공개한 게임이다. 당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후 더 다양한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모바일에서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방향을 틀었다.

데이브 더 다이버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4개 언어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키보드 및 게임패드 플레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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