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블록체인 아키에이지, '아키월드' 정식 출시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16개 |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블록체인 버전인 아키월드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키월드는 정통 PC MMORPG 장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토지NFT와 토크노믹스 경제 생태계를 융화시킨 게임이다. 게임 내 토지에 자신의 텃밭과 집을 짓고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생산된 결과물 등 모든 유저들의 노력을 유저의 소유로 인정 받아 실질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아키월드’는 지난 8월,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시행된 알파 테스트를 진행헸으며, ‘블록체인 시스템이 결합한 실체가 분명한 게임’ 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아키월드에서는 게이머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성장시킨 캐릭터와 장비 등 디지털 데이터 자산에 관한 소유권이 유저 본인에게 있음이 인정되며, 이러한 어셋이 단순히 게임 안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을 통해 바깥 세상에 기록되고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는 “앞으로 아키월드라는 세상에서 벌어지게 될 재미있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성을 거치게 된다면 게임에 대한 신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 면서 “아키월드의 론칭이 침체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활력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아키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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