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PG 역작, '아스티리브라: 리비전' 한국어화 결정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 드보라 스튜디오




아스트리브라: 리비전의 한국어 패치 업데이트가 공식적으로 협의되었다. 다가오는 5월 29일, 스팀 행사 주간과 함께 한국어 패치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스트리브라: 리비전은 지난 2022년 10월 13일 스팀을 통해 출시됐으며 스토리와 게임성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일본 인디게임 개발자 KEIZO가 1인 개발로 15년을 붙잡고 작업한 게임으로, 현재도 DLC 작업으로 꾸준히 게임을 발전시키고 있다.

14년간 게임을 개발하면서 일본 인디게임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해왔으며, 그 후 1년간 리마스터링을 진행하여 스팀 출시를 하게 됐다. 게임은 Bitsummit (일본 최대 인디게임쇼) 국제행사에서도 수상을 할 만큼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게임은 6시간 이상의 긴 플레이타임과 다양한 육성요소를 자랑하며, 캐슬바니아류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많은 요소들을 가진 횡스크롤 액션 RPG다. 90년대 JRPG의 향수를 가득 담은 게임성과 그래픽, UI들로 채워져 있으며, 개발자 KEIZO가 선호하는 모든 것들로 가득차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퍼블리셔 ‘위스퍼게임즈’와 협업 라인을 쌓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드보라 스튜디오’가 국문 퍼블리싱을 받았으며, UI와 여러 그래픽 개선 작업까지 맡아서 진행 중에 있다. 드보라 스튜디오는 게임의 서사적인 스토리 품질과 개발자의 인디 정신이 부합된다고 생각하여 이 협업을 하기로 하였고, 현재는 국문 UI 작업과 새로운 오피셜 트레일러 작업을 예정중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리브라: 리비전은 향후 추가적인 DLC가 예정되어 있으며, 기존 환경 그래픽 개선 작업도 드보라 스튜디오와 개발자가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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