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브컬쳐 플랫폼의 대표 주자, '빌리빌리'에 가다

포토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4개 |



중국 서브컬쳐 게임을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빌리빌리'라는 이름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2009년 동영상 사이트부터 시작한 이곳은 각종 서브컬쳐 이벤트뿐만 아니라 게임 및 콘텐츠 개발, 퍼블리싱까지 다각도로 확장하며 중국 서브컬쳐에서는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죠.

특히 차이나조이 한 주 전인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의 서브컬쳐 게임뿐만 아니라 세계의 각종 서브컬쳐 콘텐츠까지 총망라한 '빌리빌리 월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그 위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퍼블리싱 및 이벤트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는 듯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기도 하죠. 인벤에서는 차이나조이 기간 동안 빌리빌리에 방문, 서브컬쳐에 진심인 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입구부터 바로 마스코트가 반기는 빌리빌리 본사



▲ 올해는 토끼의 해라 토끼 귀를 달았습니다



▲ 로비 바로 옆에 위엄있게 서있는 로봇, 빌리빌리의 결전 병기일지도?



▲ 중국의 대표적인 서브컬쳐 플랫폼인 만큼 수상 내역도 화려합니다



▲ 상장 가득한 명예의 전당을 지나서 와보니 마스코트들이 반기는 이곳은?



▲ 차분히 바람을 쐬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었군요



▲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운치 있게 꾸며놓은 곳곳을 살펴보면






▲ 방문객들과 직원들이 남기고 간 문구로 가득합니다



▲ 어디에나 있을 법한 회의실



▲ 대학교 강의실의 악몽이 떠오를 법한 디자인일지도?



▲ 그렇지만 날이 맑으면 동방명주까지 보이는 경치는 인정



▲ 곳곳에 숨어있는 빌리빌리 캐릭터들과



▲ 회의실에서도 가볍게 마련된 탕비 시설, 회의에 커피와 다과 그리고 분위기(?)는 필수죠



▲ 업무 공간 입구마저도 심상치 않은 느낌



▲ 서브컬쳐 전문 회사인 만큼






▲ 각종 피규어는 빠질 수 없죠



▲ 피규어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반려동물을 데려올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마침 딱 좋은 시기에 포착됐군요



▲ 그냥 가기엔 아쉬우니 한 컷 더. 좀 더 가까이 가면 귀찮아할 것 같으니, 여기까지



▲ 뭔가 예사롭지 않은 느낌의 이곳은?



▲ 직원들이 식사하는 공간이었군요






▲ 그냥 어느 회사에나 무난(?)하게 있는 연식이거나



▲ 단순한 장식이겠거니 생각했지만...



▲ ???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작가 쿨교 신자가 직접 남기고 간 일러스트에



▲ 오버로드 작가의 축전



▲ 봇치 역을 맡은 아오야마 요시노의 친필 사인까지, 보다 보면 보물이 가득합니다



▲ 소녀전선 개발진의 축전과 사인도 있군요



▲ 그 아래에는 직원들이 식사 후 입가심할 아이스크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저 씰룩거리는 입이 보다 보면 자꾸 정이 드는군요



▲ 점심 먹고 게임은 필수죠



▲ 고전 게임이 한가득한 아케이드 기판은 물론이고



▲ 리듬 게임 봤으면 한 판 ㄱ는 국룰



▲ 월급 반납이오! 를 외치게 만드는 인형 뽑기라니 ㄷㄷ



▲ 일반 동전으로는 안 되고 빌리빌리 코인만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 굿즈의 유혹을 빨리 떨치려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왔는데



▲ 설마 계단까지도 이렇게 꾸며놨을 줄은



▲ 야생의 마스코트가 등장했다, 뭔가 주려는 것 같은데?



▲ 일정 다 끝나고서야 풀어보는 기념 굿즈, 과연 무엇이 들었을까?






▲ 무언가 소박해 보이는 구성이지만



▲ 이 디테일, 서브컬쳐에 진심인 빌리빌리답다



▲ 실착 모델이 변변치 못해서 미안하다ㅏㅏㅏㅏ



▲ 서브컬쳐 굿즈에



▲ 랜덤 피규어가 빠질 수 없지



▲ 하루 종일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이 말랑말랑한 굿즈의 정체는 과연?



▲ 어느새 차이나조이 1일 차 밤이 깊었다. 귀여운 실내등과 함께 다음날을 기약하며 잠자리로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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