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드디어 개막! 도쿄게임쇼 1일차 현장 풍경

포토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5개 |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3년 도쿄게임쇼가 열립니다. 올해 도쿄게임쇼의 테마는 '게임이 움직인다, 세상이 바뀐다(Games in motion, the world in revolution)'입니다.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그동안에도 게임의 약진은 멈추지 않았고, 게임이 움직일 때 세상 역시 밝은 쪽으로 변하기 시작한다며 세상이 바뀌는 첫걸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의미죠.

그런 의미가 통했는지, 올해 도쿄게임쇼의 규모는 역대 최대급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열렸던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을 전부 사용할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참가했죠. 출전 기업 770개, 2,684개 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팬데믹에 잠시 주춤했던 도쿄게임쇼가, 예전 위용을 다시 되찾은 느낌이랄까요.

서론을 길게 가지면 안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행사장 전체를 사용한 규모라서 그런지, 전시장 하나하나 구석구석까지 알차게 부스가 배치되서 둘러볼 곳이 정말 많았거든요. 예전 위용 부럽지 않게 역대급으로 펼쳐진 2023년 도쿄게임쇼 현장을 한 번 보시죠.



▲ 역부터 안내, 인파가 이어지는 상황. 오픈 2시간 전입니다.



▲ 저멀리 보이는 마쿠하리 멧세. 정말 큰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 ZZZ의 광고도 보이고,



▲ 주요 배너를 대부분 차지한 베데스다의 광고판도 눈에 띄네요.



▲ 잠깐 짐을 놓고 사람이 좀 몰리겠거니 하고 나왔는데 후회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 개막식도 이뤄지고,



▲ 이제 방문하기 위한 분들이 최종 등록을 마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파줄은 생략해보죠.



▲ 이제 개막! 1홀부터 차근차근 갈 예정입니다.



▲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부스가 먼저 눈에 띄네요.



▲ 바로 옆에는 넷이즈 부스가 있는데 저기 시선 강탈하는 분이...



▲ 너무 강렬한 은하열차 차장님....



▲ 부스에 열차도 하나 몰고 오셨습니다. 호요버스의 인기는 일본에서도 대단했어요.



▲ ZZZ도 시연 버전을 들고 나왔고 코스프레도 있었죠.



▲ 별과 심... 오늘ㅇ..



▲ 일퀘를 끝냈으니 관을 넘어가봅시다. 4관으로 이동하니 바로 스퀘어에닉스 부스가 있네요.



▲ 실물 사이즈의 하디-데이토나도 당당하게 있네요.



▲ 각종 피규어가 포함된 한정판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 역시나 파판7 리버스의 인기가 장난 아닙니다. 시연 대기 300분...나중에 다시 와서 해보죠.



▲ 바로 옆은 코나미 부스입니다. 저 멀리 코에이테크모 부스도 보입니다.



▲ 메탈기어 시연도 300분...일단 가늠안되서 이렇게 적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 코에이 테크모 부스를 보니 레스나와 이자나가 맞이해주네요. 아틀리에 코너입니다.



▲ 다시 고개 돌려보니 페이트/사무라이 램넌트...엄청난 퀄리티의 대형 피규어입니다.



▲ 경쟁이라도 하듯 바로 옆에는 용...드래곤즈 도그마2죠? 볼거리가 많아 사진찍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 드래곤즈도그마2는 시연은 예약을 겸하고 있었고요



▲ 옆에서는 가루크 탑승행사가 진행됩니다.



▲ 뒷편에서는 바이오하자드의 VR 시연도 진행되고 있었고요.



▲ 이른 시간, 아직 구글 플레이 부스는 오픈하지 않아서 그런지 조용했고요



▲ 세계최강의 야수돌이 맞이해주는 철권, 반다이남코 부스도 눈에 띕니다.



▲ 세계최강 야수돌의 숨막히는 뒷태



▲ 어...이거 보이시나요? 어떻게 포즈를 딱 취해주시는지...대단한 퀄리티입니다.



▲ 지나가면 페르소나와 소닉이 반겨주는 세가 부스가 나옵니다.



▲ 엔들레스던전 코스프레도 상당한 수준이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이제 7관까지 왔습니다. 해피넷 부스가 보이네요.



▲ 산나비와 P의 거짓도 있군요!



▲ 프로젝트 문은 림버스 컴퍼니 전시로 출전했습니다.



▲ 이스마엘, 출세했구나...



▲ 7~8홀에는 IT쪽 관련 부스들도 많았죠. 여기도 UMPC 기업들이 꽤 있더라구요.



▲ 레벨5도 25주년을 기념해서 거대하게 부스를 차렸네요.



▲ 아크시스템웍스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습니다. 이 근처는 언제나 락 음악이 나와서 좋아요.



▲ 몬스터, 한잔해~



▲ 삼성부스도 반가워서 찍어봤습니다. 무대 행사가 없어서 일단 좀 조용했긴 하지만...디스플레이는 ㅇㅈ이지



▲ 한국 공동관이 여기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숲속의 작은 마녀도 보입니다.



▲ 정식 출시 후 좋은 성과를 보이는 이터널리턴도 TGS에 참가했습니다.



▲ 자 이제 건너가야됩니다. 저 멀리 9~11관이 있어요...



▲ TGS 공식굿즈도 인기가 좋네요.



▲ 인디게임 부스들은 대성황입니다.



▲ 조금만 위로 이동하면 각종 굿즈 부스들이 있습니다.



▲ 여기도 있는 한국 게임사들. 이번 TGS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서 좋네요.



▲ 니디 걸 오버도즈 티셔츠...흰거가 생각보다 좀 탐나네요



▲ △ ○ X □



▲ 코에이 굿즈 부스는 전시회같은 느낌이네요.



▲ 매운맛 익스트랙션, 타르코프도 만날 수 있었고요,



▲ 무려 100만원이 넘는 피규어...여기는 바로



▲ 코지마 프로덕션 굿즈 부스입니다. 신기하게 굿즈가 정말 종류가 많았어요.



▲ 샘 포터 브리지스의 피규어 퀄리티도 상당히 좋습니다. 엄청 큽니다.



▲ 텅 비어 있는 코스프레존. 21일과 22일이 비즈니스 데이라 일반 입장객이 없어서 그럽니다.
주말에 엄청 붐빌 예정이죠.



▲ 이제는 게임쇼에 없으면 아쉬울 VR.



▲ 롤러코스터 타고 계시는 분. 의자가 엄청 격렬히 움직이는데 한 마디 소리도 안내시더라구요.



▲ 그라비티의 게임들도 인디 부스에 전시를 했네요.



▲ 이제 한 차례 다 돌아서 숨좀 돌리려고 밖으로 나오니 또 맞이해주는 야수돌...



▲ 이제 예전의 위용을 찾은 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TGS 1일차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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