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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램오버, 클릭 한 번이면 돼~ 에센코어 클레브 DDR4-4000 CL19 CRAS XR RGB
PC 성능의 향상을 위해서 강제로 속도를 높이는 것을 오버클럭이라고 하며 이런 오버클럭이 가능한 하드웨어는 CPU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RAM이다. 가장 익숙한 것은 단연 CPU일테고 VGA도 언더볼팅을 통해서 적절한 클럭과 전압을 찾아서 오버클럭을 하는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CPU와 VGA는 오버클럭을 하지 않아도 높은 클럭으로 자동으로...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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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디자인,성능,신뢰성 삼박자 맞물린 PC! HP 오멘 40L GT21-0003kr
'조립'을 해본 경험이 있냐 물어보면, 당연히 "YES"다. 학창 시절에 블록으로 만든 멋진 성채와 망루는 물론이요, 교내에서 상 좀 타보겠다고 고무동력기를 만들어 힘차게 날리고, 진열장에 놓인 프라모델을 보고 뭐라도 홀린 듯 구매해 엉덩이에 진물날 때까지 의자에 앉아 건담과 전투 탱크를 조립한 경험들. 햇수가 지나면서 관심사는 자연스레 바뀌었다. 하지만...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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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본격 잠입 청소 액션, '연쇄청소부들'
게임에서 그려지는 잠입 액션을 보면 잠입을 위한 선택지 중 하나로 '살인'이 자주 등장하곤 한다. 완벽한 잠입을 위해 목격자의 존재까지 함께 지워버리는, 가장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피해의 근본을 제거하는 전투 특화형 치료사가 성립하듯 잠입을 진행하는 방법의 하나인 것은 분명하나, 이게 심해지면 잠입의 긴...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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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CP 테마 파크에 어서오세요"
SCP 재단에 나름 관심이 많은 팬으로서 이 게임은 색다른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SCP 소재의 게임과 진행 방식에도 차이가 있고 게임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역시 많이 달랐기 때문이죠. SCP 시크릿 파일은 SCP 재단을 잘 모르는 유저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유저 모두를 포옹하려는 시도를 선보...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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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채굴 가고, ROG 온다! 에이수스 ROG STRIX 라데온 RX 6750 XT 12GB
지난 한 해를 관통했던, 그리고 최근 몇 달 전 까지도 이어져 온 IT 계의 화두는 단연 가상화폐의 약진과 반도체 수급의 불안정이었다. 이로 인해서 컴퓨터 업계는 그래픽카드 대란으로 이어졌고 수많은 일반 유저들은 그래픽카드 때문에 우울한 시간을 보내야 했었다. 근래에 들어서야 이더리움 채굴 종료 소식과 더불어 그래픽카드 가격이 제자리를 찾고...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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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메인스트림 글카 이거면 끝! MSI 지포스 RTX 3060 Ti 게이밍 X D6 8GB
요즘엔 뭔가 이렇다 할 게임이 없습니다. 기자야 한 게임에 정착해서 진득하게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라 그러려니 하지만 주변에서도 게임 불감증 현상을 여실히 겪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동네 친구 녀석들과 삼삼오오 피시방으로 집결해 할만한 게임을 20분 동안 뒤적거리다 지쳐 유튜브를 본다던지 죄다 개인 플레이로 빠지니까요.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스타크래프트...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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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변한 게 없다뇨, 한국어가 나오는데요?
출시 3일만에 일본 내 345만 장 판매, 강남역 한복판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이처럼 체감되는 인기와는 달리, '스플래툰3'는 비평 사이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5년 전 전작과 비교해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는 것인데, 전작인 스플래툰2 또한 큰 변화를 추구하지 않았던 타이틀인데, 이번에까지 비슷한 게임으로 내놓은...
리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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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칙칙한 내 책상, 로지텍 G 오로라 컬렉션으로 탈바꿈하자!
모든 직장인을 통틀어서 말하긴 어렵겠지만 그중 사무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5일 정도는 대부분 사무실 PC 앞에서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PC 앞에 있는 앉아있는 시간은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요. 사무실이 아니고 집에서 재택근무를 한다고 해도 말이죠. 또한, 업무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업무가 끝난 뒤 혹은 공휴일이나...
리뷰 | 기자: 이현수,김동휘 | 작성시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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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계들의 뻣뻣한 소울라이크, '스틸라이징'
소울라이크를 개조하다가 나사가 몇 개 빠졌다 '소울라이크'는 어느덧 하나의 장르처럼 자리잡은 단어가 됐습니다. 2시간 내 환불 혹은 튜토리얼 하다가 고인물에게 도움! 을 요청하게 된다는 매운맛 때문에 아직 손을 못 대고 있는 유저층도 분명 있지만, 그 특유의 죽고 또 죽으면서 어떻게든 극복해나가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기도 하죠. 더군다나 플레이타임을 확...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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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 메탈 가득한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메탈에, 메탈에 의한, 메탈을 위한 리듬액션 FPS 여기 어떤 게임이 있습니다. 지옥의 악마들이 날뛰는 가운데, 강렬한 메탈 사운드가 휘몰아치면서 주인공이 아주 훌륭한 대화수단인 샷건을 들고 등장하죠. 물론 샷건뿐만 아니라, 악마를 쪼개버릴 검도 있습니다. 때로는 불꽃이 일렁이고 때로는 뼛속까지 얼어버릴 한파가 불어닥치는 지옥에서 그는 영혼도 직격으로 때려...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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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피크민에 토이 스토리를 섞으면? '타이니킨'
마리오와 젤다 시리즈를 만든 게임계의 거장, 미야모토 시게루의 또 하나의 대표작으로 '피크민'이라는 게임이 있다.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탐사를 떠난 외계인이 어느 행성이 불시착하고, 그곳에서 만난 신기한 생물체인 피크민 무리를 지휘, 통솔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AI 액션 게임이다. 피크민은 간단한 조작과...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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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시 부는 FPS 바람,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7 무선으로 대비하자
카르마 온라인부터 스페셜 포스, 카운터 스트라이크, 서든어택 등으로 이어져 비교적 최근 오버워치와 배틀 그라운드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발로란트까지. 국내에서 FPS 게임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는 추세입니다. 물론 국내뿐만 아니라 FPS 게임 장르의 고유 팬층은 전 세계적으로도 두터운 편이죠.
이런 FPS 게임을 플레이할 때 사용하는 장비들은 다른 장르의 게임들에 비해 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중에서도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장비는 마우스와 헤드셋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마우스는 직접 에임을 움직여 적을 조준하는 역할, 그리고 헤드셋은 그러한 적들의 위치를 소리로 파악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역할을 마련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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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네 발소리, 잘 들려. 에이수스 ROG FUSION II 300 게이밍 헤드셋
ASUS ROG FUSION II 300는 고해상도 ESS 9280 쿼드 DAC이 탑재되어 단일 DAC이 탑재된 제품들과 다르게 신호 변환 과정에서 저음, 중음, 고음에서부터 초고음까지 가청 주파수 범위 오디오 손실을 최소화하여 사용자에게 높은 해상도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드라이버 내 ROG 하이퍼 그라운딩 기술이 적용되어 잡음 없는 순수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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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예술, 훌륭한 영화, 게임 아닐 무언가
진실을 향한 세 편의 영화와 흥미로운 분열의 나열 현실과 달리 게임에는 다양한 창작적 허용이 가능하지만, 그걸 담아내는 그릇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내용적인 자유는 대다수가 비슷비슷한 표현 기법 안에, 틀에 박힌 장르적 형식 안에서나 적용되니 말이다. 새로운 장르, 혁신적인 게임은 보통 그걸 반복하는 아류를 만들어낸다. 풀 모션 비디오(...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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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플래그십 메인보드가 필요하다면? ASUS ROG STRIX Z690-E GAMING WIFI
인텔의 12세대 CPU가 출시된 지도 어느덧 10개월을 넘어서고 있다. 빅리틀(P+E) 코어 구조의 디자인을 적용한 첫 번째 제품이며 DDR4와 DDR5 메모리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DDR4용 메인보드와 DDR5용 메인보드를 따로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이전 세대에 비해서 엄청나게 늘어난 코어 수를 감당할 수 있는 안정...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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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TWS, 근데 이제 게이밍을 곁들인 하이퍼엑스 Cloud MIX Buds
근거리 무선 연결 기능, 블루투스(Bluetooth)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뭐 쉽게 생각해본다면 파란색 이빨 정도로 직역할 수 있어 아무 연관성 없어 보이지만, 여러분들이 방금 들은 단어로 만들어진 것이 맞다. '엥 이게 왜 맞지?'라는 의문부터 '도대체 뭔 연관이 있는 건지..' 등 의아한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물론 푸른 이빨이 무선 근거리...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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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재미를 깜빡한 게임, '세인츠 로우'
중도를 지키다 목적지와 출발지의 중간에서 멈춰 버린 '세인츠 로우' 시리즈가 리부트된다는 소식이 퍼졌을 때, 게이머들은 두 가지를 기대했다. 하나는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시리즈만의 정신나간 감성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러면서도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속편을 내놓기 민망할 정도로 오랜 기간 후속작 소식...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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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울 해커즈2' -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그렇지 못한 던전
매력적인 캐릭터, 그래서 아쉬운 점이 더 드러나는 게임 지난 7월 말, 세가퍼블리싱 코리아에서 주최한 '소울 해커즈2' 사전 체험회에 다녀온 직후에는 한동안 빨리 게임이 출시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2시간 남짓한 체험 기회였지만,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주인공 링고와 썩 익숙하면서 재미있는 전투 시스템이 꽤나 인상깊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게임이 출시...
리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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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에서 몬헌 향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건담은 알아야 한다 건담의 파일럿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시리즈. 6대6 건담 팀 슈터로 건버워치로도 불린 건담 에볼루션. 아케이드를 중심으로 하는 건담 익스트림 VS 시리즈까지. 근래 액션 게임의 중심은 리얼 사이즈 건담으로 치중되어 있었습니다. SD건담 캡슐파이터를 기억하는 팬들에겐 시뮬레이션 중심으로 작품이 전개되던...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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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이엔드가 부담스럽다면,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1은 어때?
H 시리즈로 시작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시베리아 시리즈 그리고 아크티스 라인업까지. 스틸시리즈의 헤드셋은 제품 박스에 담긴 여러 매체 수상 내역만 봐도 알 수 있듯 역사가 꽤 길다. 또, 방금 언급했던 시베리아 시리즈의 경우 과거 헤드셋 3대장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알만한 유저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 시간이 흘러 2016년...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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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 리뷰
안 본 눈 삽니다. 안 해본 뇌 삽니다. 소설이나 영화, 그리고 게임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콘텐츠에 있어서 이만큼의 격찬이 또 있을까. 그 어떤 콘텐츠보다 만족스러운 경험을 안겨줬지만, 그렇기에 다시금 백지에서부터 그 모든 감동을 또다시 느끼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기에 이보다 더 그럴듯한 표현도 또 없을 것이다. 기자에게 있어선 2013년 출시된 '라스트...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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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올인한 소울라이크
소울라이크 장르를 탄생시킨 프롬소프트의 작품 중에서도 블러드본과 세키로는 조금 특별한 취급을 받는다. 기존에 선보였던 소울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문법으로 게임 플레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세키로는 묵직한 전투보단 호쾌하고 빠른 공격과 체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패링 전투를 강조하며, 단순히 막고 피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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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만 원 짜리 오징어 조이콘, 스플래툰 OLED 에디션
OLED 스위치는 작년 말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OLED 버전은 구세대 스위치와 디스플레이, 배터리를 제외한 성능이 거의 동일함에도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는 점으로 인해 유저의 반응은 크게 좋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위치는 거의 독에서 빼지 않고 거치형으로 사용했기에 OLED 버전을 따로 구매할 필요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리뷰 | 기자: 박영준 | 작성시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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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5형! 현존 최강의 모니터, 삼성 오디세이 아크
55형의 게이밍 모니터, 크기만 들어도 벌써 놀랍습니다. 리뷰부터 서칭까지, 수많은 모니터 제품들이 제 머릿속을 스쳐갔지만 오디세이 아크처럼 콕 집어서 대형 게이밍 모니터라고 부를 수 있는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높낮이 조절이 불가능한 낮은 스탠드에 흡사 TV와 비슷한, 심지어 크기도 오디세이 아크보다 작은 49인치 형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오디세이 아크는 그보다 큰 55형 스크린에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 틸트), 피벗까지 지원하여 게이머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조절까지 가능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크기만 큰 게 아니냐고요? 4K 해상도(UHD)에 165Hz의 고주사율,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속도까지 지원하여 이만큼 큰 스크린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게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모니터입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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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무용 노트북의 반란, 레노버 요가 슬림 7i 프로 X
몇 주 전 레노버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신제품 요가(Yoga) 7세대 라인업 국내 공식 출시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는 레노버 요가 라인업에 관심이 많았던 필자도 참여했고요. 이번 라인업은 종전의 세대에서 성능 이외에도 편의성 및 서비스 등이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가 라인업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 필자도 꽤 많은 관심을...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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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불편하고 거친 '룬게아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국내 인디 개발팀 코드라이프에서 출시한 '룬텔러'는 서버 개발자 출신 2인이 개발한 게임입니다. 1년 정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얼리엑세스로 19일 출시됐죠. 처음 이 게임을 봤을 때는 발헤임처럼 샌드박스 오픈 월드 생존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개발 기간도 짧고 적은 인원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한 장르는 다소 힘들 것으로 생각했었죠....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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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술래잡기에 진심이었던 동심 속으로, '로스트 인 플레이'
하루에 수십, 수백개에 달하는 게임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하지만, 어린 자녀나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에게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권하기엔 조작법이나 구성이 너무 복잡한 경우도 많고, 담고 있는 콘텐츠가 다소 자극적인 경우도 적지 않죠....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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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분기의 다크호스, 타워 오브 판타지
크로스플레이 오픈월드 RPG의 또다른 기준점 서브컬쳐 게이머라면 '환탑'이라는 이름으로 한두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가 지난 11일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최초 공개 때는 당시 유행하던 오픈월드 게임을 서브컬쳐풍 그래픽에 크로스플레이로, 그리고 SF 세계관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여겨졌지만 OBT와 중국 출시 때 MMO 요소도 일부...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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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람 잡는 롤러장 액션, '롤러드롬'
스케이트보드를 소재로 한 게임 '올리올리' 시리즈로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한껏 표현한 개발사 Roll7이 이번에는 롤러스케이트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것도 그냥 롤러스케이트가 아니라, 총을 들고 사람들을 처치해야 하는 광기의 스포츠를 말이죠. 80년대 롤러장 느낌 물씬 나는 신스팝 음악과 카툰 렌더링이 어우러진 슈팅 게임, '롤러드롬'은 개발사의...
리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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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학생 여러분, 개강입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미디어 체험 이후 정식 발매까지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몇 달 동안 정말 너무나 플레이하고 싶었거든요. 나만의 살짝, 아니 뭔가 조금 많이 이상한 대학교가 계속해서 눈앞에 아른거렸어요. 빨리 다시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교장으로서 힘을 써야 하는데, 더 멋지고 이상한 학교를 만들어야 하는데 개강일은 왜 이렇게 천천히 오는지....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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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괴수, 모든 걸 때려 부순다
63빌딩보다 거대한 괴수가 한 마리, 아니 네 마리나 도심에 등장해서 서로 치고받고 싸우면 어떻게 될까. 괴수 영화를 자주 봤다면 순식간에 쑥대밭이 돼버린 도시의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압도적인 파괴 현장 한복판에 서 있다고 가정한다면 삶의 의욕이 팍팍 꺾이지 않을까 싶은데 다행히 안심해도 좋다. 기가배쉬에서 우리는 두려움에 벌벌...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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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런 매력적인 콘덴서 마이크를 봤나, JBL Quantum Stream
JBL, 음향기기에 관심 좀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들 한 번쯤 보고 지나쳤을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하만 인터내셔널 산하의 음향 기기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스피커면 스피커, 헤드폰이면 헤드폰 이외에도 음향에 관련된 장비라면 어떤 장비든 튼튼한 내구성과 좋은 성능을 자랑하며 전문가 혹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평이 좋은 편입니다. 여기서 잠깐 브랜드의 역사를 들여다...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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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거룩하고 사악한 대주교는 '어린 양'
처형된 어린 양은 제물이 아니었다. 처형은 오히려 어린 양과 그를 연결하는 고리이자 수단이었고, 그렇게 어린 양은 권세를 얻었다. 기다리는 자의 권능과 축복을 받은 어린 양은 교단을 세워 신도를 이끌고 이단을 처벌하는 거룩하고 끔찍한 성전, 그것이 '컬트 오브 더 램'이다. 시작부터 한 번 죽고 기다리는 자의 권세를 받아 교주가 된 어린 양이 바로 플레이어...
리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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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더 넓어진 뉴욕, 더 화사해진 거미 남자
'마블 스파이더맨'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게임이다. 이미 유명한 슈퍼히어로라는 양날의 검과 같은 소재, 그리고 자칫 진부해지기 쉬운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면서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8세대 콘솔 시장의 막바지에 등장했음에도 PS4 단일 타이틀 최다 판매고를 올렸고, 개발사인 인섬니악은 너티독과 산타모니카에 다소 밀리던 2인자 라인에서...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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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급 게이밍 헤드셋의 기준,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과거 게임 내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그저 감상용에 불과했다. 그렇지만 1인칭 FPS 게임이 유행하게 되면서 점차 게임 내에 등장하는 소리들도 발전하여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소리의 방향성까지 부여할 정도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관련된 주변기기인 게이밍 헤드셋은 점점 발전하는 추세다. 일반적인 헤드셋은 감상에 최적화된 음역별 설정을 중요시하는 반면 게이밍 헤드셋...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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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계승, 그리고 융합 '제노블레이드3'
일반적으로 액션 어드벤처나 RPG 장르에서 시리즈라고 하면 후속작이 전작의 특징을 계승하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가 이어진다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전작의 시스템을 최대한 가져오는 한편, 거기에 후속작만의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 차별화를 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이하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도 비슷하다. 지난 2010년 Wii로 출시된 1...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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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디지몬 '서바이브'
저는 흔히 말하는 디지몬 세대가 아닙니다. 아니, 좀 애매하게 걸쳐있어요. 초등학교 끝자락 즈음 한국에서 디지몬 어드벤처가 방영됐는데, 제 인생에 디지몬은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죠. 물론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오프닝과 엔딩곡을 흥얼거리고, 등장했던 디지몬과 인물들의 이름을 자연스레 떠올릴 정도로요. 여튼, 무려 20년 전에 마...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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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작다고 무시하면 안될걸? ASUS ROG STRIX Z690-I GAMING WIFI
성능은 높게 유지하되, 크기는 작게. 사람들의 더 작게 만들고 싶어 하는 호기심과 욕심은 끝이 없다. 현대의 반도체를 예로 들자면 350nm에 이르는 과거 인텔 펜티엄 CPU는 현재 3nm를 넘어 1.8nm 공정으로 개발을 준비중에 있으며, 큰 덩치가 성능을 대변하던 시절의 데스크탑의 부품들은 계속하여 작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데스크탑의 물리적인...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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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만만한 소울라이크
다크소울의 흥행 이후 어려운 난이도의 보스전을 주요 골자로 내세우는 수많은 '소울라이크'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소울라이크를 2D로 해석하고, 여기에 '메트로배니아' 방식을 섞어내는 조합 역시 이제는 많은 개발자들이 선택하는 정석 중 하나가 됐습니다. 지난 7월 27일에 PC...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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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8년 전의 생경함은 클래식이 되어, '라이브 어 라이브'
파이널 판타지7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일본식 RPG를 흥행시킨 합병 전의 스퀘어지만, 슈퍼패미컴(SFC) 시절 전성기를 기억하는 이라면 이쪽의 이미지가 더 강하게 새겨져 있을 듯하다. 1991년 파이널 판타지4를 시작으로 로맨싱 사가 시리즈, 성검전설 2/3, 파이널 판타지 5/6, 크로노 트리거 등 RPG 역사에 손꼽을 명작들이 1995년까지 햇수로 5년...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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