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노드 신작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 한국어판 정식 출시

동영상 | 김수진 기자 |
자료제공 -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돈 노드(DON’T NOD)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Banishers: Ghosts of New Eden)’ PC 및 PS5 한국어판을 오늘(2월 14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1695년 유령이 득시글거리는 북아메리카의 변방 뉴 에덴을 배경으로 한다. ‘안테아 두아테’와 ‘레드 맥레이스’는 이승을 떠도는 위험한 망령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로 맹세한 유령 사냥꾼 ‘배니셔’다. 연인인 두 사람은 마지막 임무를 처참하게 실패하였고, 안테아는 치명상을 입고 결국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던 유령이 되어버린다. 이 운명의 장난에서 안테아를 해방하기 위한 두 배니셔의 절박한 여정이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배니셔가 되어, 초자연적 존재와 고대의 비밀이 가득한 신비롭고 풍성한 세계관 속에서 뉴 에덴 정착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유령이 엮인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기지를 발휘하거나, 안테아의 영력과 레드의 무장을 조합하여, 사람들을 괴롭히는 영혼을 무찌르고 추방시킬 수 있다.

이야기의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택의 기로도 계속해서 펼쳐진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뉴 에덴의 정착민들은 삶을 이어갈 수도 있고, 혹은 떠도는 유령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리멤버 미’ 등으로 유명한 돈 노드 스튜디오 작품들의 대표적 특징인 도덕적 딜레마와 심오한 선택지를 통해, 이야기의 결말과 세계의 운명,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생사를 결정하게 된다.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 PC 및 PS5 한국어판에 관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