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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격, 무게 모두 앞자리 1의 게이밍 노트북, 'MSI 사이보그 15'
MSI 사이보그 15는 15인치의 적당한 화면 크기, FHD와 144Hz의 무난한 디스플레이, 100만 원 초반 대의 착한 가격과 대비되는 i7 + RTX 4060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비록 차세대 부품을 탑재한 노트북은 아니지만, FHD에서의 게임을 생각했을 때 충분히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부품들이라 오히려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 더 메리트가 느껴진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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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비트 그래픽으로 빚은 우주 호러, '문베이스 람다'
우주, 아직 우리가 개척하지 못한 이 공간은 오래도록 경외의 대상인 동시에 공포를 그려내는 소재로 자리잡았다. 우주복에 산소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지 않고는 1초도 버틸 수 없는 가혹한 환경, 무엇이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공허한 공간은 불안감과 공포를 자극하기엔 충분했다. 에이리언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명작 공포 영화 중에 우주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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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취향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패드, ‘스틸시리즈 QcK Pro’
이번에 출시된 스틸시리즈 QcK Pro 시리즈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Qck Performance'의 국내 출시 명칭으로 즐기는 게임, 게이머의 마우스 사용 습관 등 사용자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성향을 고려하여 슬라이드감이 다른 세 가지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각각 스피드(SPEED), 밸런스(BALANCE) 그리고 컨트롤(CONTROL)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스피드와 밸런스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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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술의 경지에 오른 분할 협동, '스플릿 픽션'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신작 '스플릿 픽션'은 2025년 3월 7일 출시되는 화면 분할 협동 어드벤처 게임이다. 서로 다른 장르의 소설가 미오와 조이가 가상 현실에서 만나 기업의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상과학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게임플레이와 자연스러운 연출 전환이 돋보이며, 쉬운 난이도의 퍼즐과 액션으로 구성되어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다. 게임은 AI 시대에 인간의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리뷰 | 기자: 김규만,윤서호 | 작성시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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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강 체제를 노리는 무제한급 도전자의 FPS, '프래그펑크'
넷이즈가 '프래그펑크'로 팀 기반 FPS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5년 3월 7일 출시 예정인 이 게임은 클래식 FPS에 하이퍼 FPS 감성을 더해, 폭파 미션 기반에 룰을 바꾸는 '샤드 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각 팀은 매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세 장의 샤드 카드를 활용해 공수 전환, 백어택 방지, 엄폐물 설치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포인트 배분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더했다....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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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손풀기 딱 좋은 로그라이크 슈팅, '프로젝트 타키온'
한때 인디 게임씬을 뒤흔든 단어로 '로그라이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매번 무작위로 바뀌는 스테이지와 장비 세팅으로 도전하는 이 장르는 몇 가지 코어를 기반으로 랜덤하게 조합, 일반적인 게임과는 다른 무궁무진한 경우의 수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히 비용이나 개발 시간 문제에 시달리던 인디 개발자들에겐 단물 같을 수밖에 없다. 유저들 또한 저렴한...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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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글카 대란엔 브랜드 PC로? 'HP OMEN 35L'
HP OMEN 35L은 국내에도 유명한 글로벌 PC 전문 기업인 HP의 게이밍 브랜드, OMEN에서 취급하고 있는 게이밍 완본체 데스크톱으로 제품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LED와 디자인, 세계 정상급의 PC 시장 장악의 노하우가 담긴 최적화로 써본 사람들은 대부분 만족하는 제품이다. 수년간 LCK 및 롤드컵 등의 세계 e스포츠 대회에 참여하는 프로게이머들이 HP OMEN PC로 경기에 임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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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텔 루나레이크 탑재의 UMPC, 'MSI 클로 8 AI+'
'MSI 클로 8 AI+ A2VM(이하 MSI 클로 8 AI+'는 MSI에서 얼마 전 출시한 UMPC로, 작년 5월에 국내 공식 출시한 MSI Claw의 차세대기다. MSI의 UMPC는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대표적인 요소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인텔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있는 유일한 UMPC라는 점이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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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격까지 좋은 레노버 리전의 게이밍 모니터
게이머에게 친숙한 브랜드, 레노버의 게이밍 브랜드 리전(LEGION)에서 최근에 이런 환경에 딱 맞는 게이밍 모니터 2종을 출시했다. 21:9 화면비에 WQHD(3440x1440) 울트라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레노버 리전 R34w-30'와 QHD 게이밍 모니터 '레노버 리전 R32qc-30'이 주인공이다. 사양적으로는 특출나 보이지 않지만, 두 제품 모두 종합적으로 매력적이고 가격도 동급 대비 제품 치고 굉장히 합리적인 편이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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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백병원급 박물관 관리직의 비애, '투 포인트 뮤지엄'
'투 포인트', 아마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래도록 즐긴 유저라면 이 이름을 듣자마자 어딘지 모를 기묘한 지역이 떠오를 것이다. 유령부터 외계인, 공룡까지 오가는 이상한 백병원에 온갖 기묘한 강의로 가득한 대학까지 들어선 캐주얼 시뮬레이션 시리즈가 '투 포인트'였기 때문이다. 스튜디오 이름도 투 포인트 스튜디오에, 가상의 지역 이름까지도 투 포인트 카운티로 짓...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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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리즈 정수의 집대성 '몬헌 와일즈'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이하 몬헌 와일즈)'가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몬헌 와일즈'는 단연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게임이다.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최초 공개됐을 때부터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시선이 집중됐다. 작년 게임스컴에서는 출시 전임에도 최고의 엔터테이닝, 최고의 에픽, 최고의 PS 게임,...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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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해적의 로망, 외전다운 외전, '용과 같이8 외전' 리뷰
시리즈가 길게 이어진 작품의 신작을 이야기할 때마다 그 대상을 보통 둘로 나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오래도록 시리즈를 줄곧 즐겼거나, 혹은 최근 시리즈라도 해보긴 한 팬. 그리고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부류로 제목과 주인공 정도는 알지만, 어쨌든 시리즈를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게이머. 용과 같이가 딱 그렇다. 이제는 세가를 대표하는 타이틀이 됐고, 남긴 발자...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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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메인스트림 글카로 4K 가능한 시대? MSI RTX 5070 Ti 게이밍 트리오
MSI RTX 5070 Ti 게이밍 트리오는 앞서 언급한 대로 중상급 수준의 PC에서 많이 채택하게 되는 60~70 Ti 라인업과 잘 어울리는, MSI의 메인스트림 라인업 그래픽카드다. 물론 MSI 그래픽카드는 게이밍 라인업 외에도 가격과 성능, 특히 독자적인 쿨링 기술 덕택에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이머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i7 + RTX 5070 Ti의 시스템인 만큼,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좋은 WQHD(3440 x 1440)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4K보다 한 단계 낮은 해상도라 할 수 있기에, 그래픽은 인게임에서 설정할 수 있는 옵션 중 가장 높은 설정으로 타협 따위 없이 진행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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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군살 없이 달아오른 레트로 닌자의 활극, '닌자일섬'
"그때 갑자기 닌자가 나타났다" 이 밈처럼, '닌자'라는 소재는 이래저래 써먹기 좋은 소재다. 일본 시대극이나 소년만화는 물론이고, 사이버펑크 같은 SF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아니, 버블 시대 일본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장르가 사이버펑크임을 생각하면 등장하는 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일부 독자 제형들이라면 알겠지만 고사기에도 그렇게 적혀있다. 다소 붓다스러...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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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춤추는 오컬트 대수사선, '도시전설 해체센터'
홍콩할매, 선풍기 사망설, 빨간마스크, 장산범 등등. '도시전설'은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뜬구름 잡는 소리고 언제부터 시작된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조금 파보면 언제부터인가 머리 한 켠에 떠나지 않는 매력이 있는 소재들이다. 심지어 일부는 아직도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기도 한다. 이제는 요양원에 가신 할머니께서 집에 계실 때만 해도, 여름철에...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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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분에서 A급, 숨은 강자 '어바우드'
2025년 초를 장식하는 대형 게임이 펑펑 출시되는 2월, 비교적 시선이 드문 영역에 '어바우드(AVOWED)'가 놓여 있다. 킹덤컴2와 문명7, 몬스터 헌터 와일즈로 이어지는 황금 시즌에 조용히 출시 소식을 밝힌 어바우드. 하지만, 그 뒷배는 실로 만만치 않다. 80년대 말부터 90년대에 이르기까지 전설적인 작품들을 여럿 개발해온 인터플레이 산하 블랙 아...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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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독특한 템포에 고전의 풍미, 짜릿한 손맛의 삼박자 '메탈슈츠'
횡스크롤 플랫포머 슈팅, 여러 요소가 복합된 장르 중 이 장르만큼이나 심플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장르는 드물 것이다. 점프와 달리기, 슈팅이라는 비디오 게임의 극초기 시절부터 이어진 직관적인 조작으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만들어내는 그 매력은 20세기를 넘어 21세기가 거의 4분의 1 지난 현 시점에서도 쭉 이어졌다. 물론 한때 메이저였던 이 장르는 어느새...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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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프랜차이즈 재건을 향한 재활 첫 단계, '버파5 R.E.V.O'
지금으로부터 30년, 1990년대의 게임을 생각해보자. 막연히 그렇게 이야기하면 잘 안 떠오를 것 같으니, 이제 어떤 기기에서든 돌려보는 테스트베드처럼 자리잡은 '둠'을 생각하면 좀 어떨까. 1인칭 슈터, 즉 FPS라는 장르를 확고히 잡은 시조 아니던가. 이처럼 2D에서 벗어나, 3D로 점차 넘어가면서 그에 걸맞는 장르의 문법을 그려나가던 시기로 보면 되겠...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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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불편함을 압도하는 몰입과 재미, '킹덤 컴: 딜리버런스2'
이제 '중세 판타지'는 게임을 비롯한 매체 대부분에서 너무나도 흔한 소재가 되었다. 다양한 종족과 마법, 용, 입에 담을수 없는 끔찍한 음모를 꾸미는 어둠의 세력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오늘날, '진짜' 중세의 이야기를 선보이는 게임은 아직도 드물다. 2018년,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자금조차 없이 허덕이던 체코의...
리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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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잠깐 해보고 쓰는 문명7 리뷰(플탐 93시간)
한 턴만 더, 다음 일정 하루만 더. '풋볼 매니저'나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그리고 '문명' 시리즈 같은 게임의 중단 지점을 결정하는 건 꽤 어려운 일이다. 실시간 게임이 아니니 딱 잘라 '이번 턴만 해야지' 마음먹지만, 왠지 이번 턴 잘 하면 도파민 터지는 결과와 함께 꽤 맛있게 게임을 종료할 수 있을 것만 같으니...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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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레노버 리전탭 Y700 3세대'
하드웨어 제조사들 사이에서도 앞다투어 새로운 태블릿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고사양 모바일에 특화된 게이밍 태블릿인데, 초창기부터 국내 반응이 좋았던 레노버 리전탭 Y700의 세 번째 모델인 '레노버 리전탭 Y700 3세대'다. 레노버 리전탭 Y700 3세대는 기존 제품인 2세대 대비 프로세서 및 디스플레이 그리고 배터리 충전 어댑터 부문에 있어 변화가 보이는 레노버 리전의 게이밍 태블릿이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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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눈이 맑아지는 4K OLED! 'MSI 프레스티지 A16 AI+'
MSI 프레스티지 A16 AI+는 최신 AMD AI CPU인 AMD 라이젠 AI 9 365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880M 그래픽스를 탑재한 라라랜드 노트북이다. 라데온 외장 그래픽을 따로 탑재하고 있어 가벼운 온라인 게임은 거뜬하고 비즈니스 노트북에서는 좀 버거운 오버워치 2 등의 경쟁 게임은 충분히 잘 돌아가는 정도의 좋은 사양을 갖추고 있다. 좋은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AI 비즈니스 노트북답게 16.9mm의 얇은 두께 그리고 이와 어울리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16인치의 화면에도 불구하고 2kg이 넘지 않은 무게도 눈에 띈다. 16인치의 화면과 UHD+의 해상도, OLED 패널의 또렷함이 삼위일체를 이뤄 보는 맛이 나는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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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드디어 길을 찾은 '진삼국무쌍 오리진'
개인적으로 '진삼국무쌍'을 참 많이 했다. 첫 플레이가 중학생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시절 출시되었던 진삼국무쌍 2, 3, 4편은 무려 한국어 더빙이 들어가 있었다. 당시만 해도 브라운관 TV에 연결해 게임을 하던 시절인지라 게임하는 소리가 온 집안에 울리곤 했는데, 얼마나 많이 플레이했는지, 적장을 무찔렀다고 지르는 소리만 듣고 부모님이 알 정...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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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80Hz의 가성비 좋은 게이밍 모니터, 리전 R27fc-30
레노버 리전 R27fc-30은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MOBA 장르의 리그 오브 레전드나 FPS 장르의 발로란트, 오버워치 2, 배틀그라운드 등의 실시간 경쟁 게임과 잘 어울리는 가성비 좋은 게이밍 모니터다. 접근성이 좋은 가격대의 제품이라 호불호 없는 27인치의 크기와 280Hz 고주사율 그리고 0.5ms(MPRT)의 응답속도가 더욱 돋보인다.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게이밍 모니터는 TN 혹은 IPS 패널을 지원하여 타 모니터 대비 다소 연한 색감 표현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레노버 리전 R27fc-30은 VA 패널을 채택하여 동급 사양을 제공하는 모니터 대비 풍부한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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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회의실에 있었으면 좋겠다, '레노버 AIO A100'
'레노버 AIO A100'은 PC를 비롯하여 노트북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레노버(LENOVO)의 올인원 PC로 별도의 컴퓨터 없이 PC를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제품이다. 오직 전원 선만 연결하면 컴퓨터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에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간 자주 소개했던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기보다는 별도의 조립 및 세팅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관점에서 바라보면 좋을 제품이다. 호불호가 없는 24인치에 IPS 패널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저전력 미니 PC에서 선전하고 있는 인텔 N100을 탑재하여 일반 모니터보다도 가벼운 4.3kg의 무게를 갖추고 있다. 이 부분은 메리트라고 얘기하기 다소 어렵겠지만 활용 방식에 따라 장점이 될 수 있겠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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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버워치에 마블을 곁들인 '마블 라이벌즈'
오버워치가 정립한 히어로 팀 슈팅 장르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지난 6일 정식 출시됐다. '마블 라이벌즈'는 출시 전부터 여러모로 화제가 됐던 게임이다. 오버워치의 존재감 때문일까. 여러모로 흡사한 시스템에 마블 IP를 접목한 점을 들어서 마블워치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을 정도다. 실제로도 '마블 라이벌즈'는 시스템적으로 많은 부분을...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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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동 체급 가성비 원탑! MSI 씬 15 게이밍 노트북
사실 제품과 처음 마주했을 때 씬(Thin)이라는 이름만큼 얇진 않다는 생각에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이름과는 별개로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 게이밍 노트북 치고 2kg가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 할인을 잘 타면 80~90만 원에 끊을 수 있는 가성비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외형을 깎고 깎아내린 대신 발열과 소음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노트북들과 다른 쾌적한 물리적 환경을 제공하여 테스트 내내 만족스러웠다. MSI 씬 15 B13VE 프로는 인텔 i7 + RTX 4050의 FHD 환경에서 대부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15.6인치의 넉넉한 화면, 144Hz의 훌륭한 주사율 그리고 외형에서 풍기는 든든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1.86kg의 적당한 무게가 돋보인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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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얇고 가벼운 비즈니스 노트북, '2024 젠북 S 14'
비즈니스 노트북 성능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예쁘긴 한데 사양이 좀 걱정된다' 싶었던 최신 경량형 노트북 라인업을 살펴보고 있다. '2024 Zenbook S 14 UX5406SA(이하 2024 젠북 S 14)' 또한 이런 후보군 중 하나인데, 젠북 고유의 세련된 상판 재질과 디자인, 정말 얇은 두께 그리고 무엇보다 1.2kg 초경량의 무게를 자랑하는 제품이기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2024 젠북 S 14는 최신 인텔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 AI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최대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시리즈 2)를 탑재할 수 있으며 32GB의 LPDDR5X-8533 메모리, 1TB의 4.0 NVME SSD를 지원한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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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덕심 불태울 SRPG의 표본, '소녀전선2'
소녀전선2가 12월 5일, 마침내 국내에도 출시가 됐습니다. 전작 '소녀전선'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중국발 서브컬쳐 게임의 홍수의 첫 시작을 알린 작품인 만큼, 그 후속작도 국내에 출시되기 전부터 이미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알음알음 정보가 나오고 있었죠. 특히나 7년 동안 유저와 함께 했던 캐릭터들을 고퀄리티 3D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일부 유저들은...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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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00W로 든든하게! MSI MAG A1000GL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MSI MAG A1000GL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는 ATX 3.1과 PCIE 5.1의 차세대 규격을 지원하여 최신의 고사양 CPU와 그래픽카드와 호환되는 파워서플라이다.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 하드웨어들은 성능 향상과 비례하여 더 많은 전력 소모를 요구한다.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저전력 제품들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고출력, 고성능이 대세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서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도 고성능, 고출력 용량이 적용되어 있는 제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는 중이다....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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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러닝타임 12시간짜리 영화,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80년대를 대표하는 모험활극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이하 그레이트 서클)'이 오는 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 전부터 여러모로 화제를 몰았던 '그레이트 서클'인 만큼, 한창 원작 영화를 즐겨봤던 팬들로서는 여러모로 기대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게이머들의 시선은 다소 복잡하다....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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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텔 AI CPU와 함께! MSI MAG Z890 토마호크 WIFI 메인보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인텔의 최신 세대 1851 소켓을 지원하는 최상위 Z890 칩셋 중에서는 메인스트림급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MSI MAG Z890 토마호크 WIFI'이다. MSI MAG Z890 토마호크 WIFI는 새롭게 출시된 인텔의 Core Ultra 200S 시리즈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가장 상위 라인업의 CPU인 285K와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다....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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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토커2 - 최적화만 빼면 내 맘 속 GOTY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해커의 개발사 협박, 막판에 닥친 출시 연기까지. 우크라이나 게임 개발사 GSC 게임 월드가 '스토커2'를 완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을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낸 그들은 마침내 모든 팬들이 고대하던 신작을 출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07년, 첫 번째 작품으로 세상에...
리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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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야구자: 슬리터헤드' - 플레이하며 웃음 짓는 내가 싫어
사일런트 힐, 사혼곡 '사이렌' 등 일본의 대표적인 공포게임을 개발해 온 '토야마 케이이치로' 디렉터의 신작 '야구자: 슬리터헤드'가 정식 출시됐다. 약 3년 전, 처음 공개될 당시 기대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게임은 고대 중국의 기담 모음집 '요재지이'에 실린 괴물 '야구자'를 모티브로, 90년대 홍콩 거리에서 펼쳐지는 기괴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플레이어...
리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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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TUF한 게이밍 노트북의 기준! 'ASUS TUF F16'
'ASUS TUF GAMING F16(이하 TUF F16)'은 내가 소비자 입장에서 노트북 시장을 바라봤을 때에 게이밍 노트북의 기준이다. 물론 현재 시점으로 말이다. 기준이라고 해서 이걸 꼭 사야 된다, 이거 안 사고 딴 거 사면 바보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여담이지만 주변에 이런 화법의 지인이 있다면 조금은 거리를 두시길.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 당사자인 만큼 최종 선택 또한 당사자가 해야 할 일이다. 제품에 대한 만족 또한 당사자 본인의 몫이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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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투는 만족, 이야기는 부족,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바이오웨어는 RPG 제작의 명가입니다. 98년 발더스 게이트부터 시작해서 발더스 게이트2, 네버 윈터 나이츠, 매스 이펙트에 드래곤 에이지까지, 연속 몇 타석 홈런인지 세기도 힘들 정도로 대단한 게임들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바이오웨어가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이후로는 계속 헛스윙만 하고 있습니다.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는 시리즈 최악의 게임이 됐고...
리뷰 | 기자: 서동용 | 작성시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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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린킨 파크보다 롤드컵 PC가 조금 더 궁금했다
이번에 소개할 HP OMEN 35L은 얼마 전 LCK T1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그러니까 롤드컵 대회에서 공식으로 사용된 i7 + 4070 SUPER 기반의 게이밍 PC다. 예전에 리뷰했던 HP OMEN 45L은 집에 들이기엔 거대하고 무겁고 사양도 너무 좋은 만큼 가격 또한 쳐다보기 어려웠는데, 올해 여름 출시된 'HP OMEN 35L'은 가격 빼고 모든 것이 적당하다. 가격은 좀 더 저렴했으면 좋겠긴 한데 어쨌건 45L 가격의 반 정도 되니 많이 줄이긴 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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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벼운 게 좋다. 난 무거우니까 'MSI 소드 16 HX'
'MSI 소드 16 HX B14VFKG QHD(이하 MSI 소드 16 HX)'는 언급한 기준 중 단기 출장 정도에 딱 적합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2kg 초반대의 부담 없는 무게, 인텔 i7-14700HX + RTX 4060이라는 훌륭한 성능, 16인치 + QHD 해상도의 또렷하고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밸런스가 적당한 제품이다. 가격과 무게의 부담을 줄인 것도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사무용 노트북의 경우 80만 원 ~ 120만 원, 게이밍 노트북은 120만 원 ~ 200만 원 선에서 고르는 편인데 MSI 소드 16 HX의 경우 딱 게이밍 노트북 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2.3kg의 무게는 게이밍 노트북 치고 굉장히 가벼운 무게임에 틀림없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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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역대 최고가 플스, 과연 제값 하나요?
역대급 성능, 역대급 가격으로 무장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의 업그레이드 기종,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PS5 프로)' 가 금일(7일) 정식 출시했습니다. 향상된 GPU와 그에 비롯한 레이 트레이싱 기술, AI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을 탑재한 PS5 Pro가 내세우는 특징은 간단합니다. 기존 콘솔보다 더욱 고해상도로, 더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다는...
리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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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랙옵스6, 호평의 이유는?
'콜오브듀티 시리즈'가 게임 산업에 가지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게이머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을 꼽을 때는 좀처럼 언급되는 일이 없고,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점수로도 딱히 도드라지지 않는, 평범한 게임 시리즈처럼 보이지만 상업적인 시각에서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단언컨대 없다. 물론, 게임 본위의 시각으로 돌아와도 '콜오브...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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