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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드 오브 레전드', TCG에 성장 요소를 더하다
AI 게이밍 솔루션 개발사 앵커노드는 금일(11일), 서초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카드 오브 레전드'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갖고, 신작에 대한 소개와 공동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앵커노드는 대형 게임 기업에서 10~20여 년간 게임을 개발해 온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창업한 기업이다. 게임 개발과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것에 집중하는 기업...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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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트리노바, 2D-3D 넘나들며 입체적 전투 경험"
#3인칭 대전 슈팅 장르 #서브컬쳐 #미소녀 단어가 익숙하다는 것은 반대로 시장에서는 가장 치열한 키워드라는 뜻입니다. 개발사 iDreamSky는 신작 '스트리노바(Strinova)'에 친숙하고 익숙한 장르를 조리하면서 킥으로 '다차원 세계'를 곁들였습니다. 이 다차원 전장에서 캐릭터는 3차원과 2차원을 넘나들며 독특한 전투시스템을 만들어냅니다. 과거 '페...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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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병 회사 사장님, 완전 로망 아닙니까?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신작 PC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가 오는 25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라는 이름 그대로,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여러 용병을 고용해 성장시키고, 다양한 전술을 운용하며 목표를 해결해 나가게 됩니다. 용병이 치르는 전투는 대부분 자동으로 진행되며, 실전을 진행하기...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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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확장팩, 룬어와 용병의 도입 배경
다가오는 10월 8일,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인 '증오의 그릇'이 출시된다. 이에 앞서 전 세계 매체를 대상으로 확장팩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가운데, 참여 매체를 대상으로 개발진과의 질의 응답 세션도 마련됐다. 질의 응답에는 게임 디렉터인 '브렌트 깁슨(Brent Gibson)', 그리고 수석 디자이너 '렉스 딕슨(Rex Di...
인터뷰 | 기자: 이찬양,정재훈 | 작성시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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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팀 타파스의 매력을 듬뿍 담은 신작, '마녀의 정원'
'표류소녀', 그리고 '용사식당'을 알고 계실까요? 이를 제작한 팀 타파스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디자인과 아트를 강점으로 개성을 드러낸 게임을 제작한 한국의 인디게임 개발사입니다. 그동안 조작이 비교적 단순한 모바일 게임만 도전해온 팀 타파스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신작은 바로 PC, 콘솔 플랫폼까지 연결된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었습니다. 팀 타파스의...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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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개발, 출시만? 수익화와 성장까지 보는 '유니티 레벨플레이'
최근 게임 업계에서는 개발해서 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익화 모델까지 관심사에 오르고 있다. 이전처럼 패키지만 판매하거나 부분유료화 상품을 파는 것을 넘어서, 광고 수익 등 여러 장르에 맞춰 다양한 방식들이 등장하고 있기 떄문이다. 아울러 수익화 모델은 단순히 수익을 거두는 방식을 넘어서, 자신의 게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해야 할지 광고 전...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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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픽게임즈, '삼성'과 싸우는 이유
2024년 9월 30일 오전 10시,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대표가 한국 미디어들과의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의 주요 안건은 안드로이드 체제의 개발사인 '구글'과 안드로이드 체제 스마트폰의 최대 생산 기업인 '삼성' 대한 고소에 대한 건이었다. 쟁점은 보안 위협 자동 차단 기능, 즉 '오토 블로커'다. 지난 7월 15일, 삼성은 'One UI 6.1.1...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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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본 서비스 20주년 맞이하는 '붉은보석'
'붉은보석'을 개발, 서비스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내년 일본 서비스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엘엔케이는 지난 2월부터 현지 서비스사를 통해서가 아닌 개발사 직접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일본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한 엘엔케이는 더욱 신뢰도 높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일본의 붉은보석 유저에게 알렸다. '붉은보석' 일본 서비스는 올해...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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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독일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TGS에 참가한 이유
TGS 현장에서 만난 요나스 휘크제스 COO는 일본 게임시장 특성을 고려해 작품을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데달릭이 선보였던 '언레일드!'가 일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와 같은 신작 '와일드 우드'가 TGS에서 모습을 보였다. 일본에선 일인칭 공포 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오컬티스트를 소개했다. 우도의 경우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긍정적...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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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적토마 바이크를 탄 열혈 관우, '열혈삼국지 난세풍운’
불량배, 폭주족이 가득한 열혈고교를 배경으로 1986년 시작된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 이후 수많은 시리즈에 외전, 확장 스토리 등 다양하게 게임이 전개되며 스포츠, 파티게임, 시대물까지 다루는 열혈 세계를 완성해왔다. 그만큼 더 많은 팬이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하지만 열혈삼국지 난세풍운의 사토 겐지 디렉터가 직접 말했듯, 쿠니오군의 인기...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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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태 대표가 '사랑'을 깨달았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사랑을 깨달았다.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만난 김형태 대표는 어느새 서브컬처 세계에서 득도한 선인과도 같았다. 김형태 대표는 일본 일정 강행군에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앞으로의 '니케'와 함께 시프트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또렷하게 말했다. 이번 TGS 소감이 궁금하다. 김형태 대표 = 역시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같...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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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왜 3D 더블 드래곤인가
더블 드래곤 오늘날까지도 이어지는 수많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친 명작으로 꼽힌다. 그에 따른 글로벌 흥행도 거뒀고 다양한 미디어로의 확장도 이루어졌다. 그런 인기를 등에 업고 IP를 활용한 신작, 새로운 넘버링, 외전 등 다양한 작품으로 더블 드래곤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 리바이브는 그런 수많은 더블 드래곤 속에서도 이색적인 작품이다. 그래...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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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삼국지8 리메이크, 똑똑한 무장을 전투에 넣는 이유는?
역사 시뮬레이션이라는 이름과 함께 지금까지 사랑받는 역사 소설 삼국지를 게임으로 옮겨낸 대표 게임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 14개의 넘버링 타이틀이 나오고 이 시뮬레이션 삼국지를 기반으로 RPG, 액션 등 다양한 게임들이 코에이 테크모 안에서 뻗어나갔다. 하지만 그 긴 세월 동안 없었던 리메이크가 이번 삼국지8 리메이크로 처음 팬들을 찾는다. 완전 신작을 기...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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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온라인 게임 불모지 개척한 '펄어비스' 일본법인
펄어비스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일본은 2025년 서비스 10주년, 직접 서비스 5년 차를 맞이하는데, 다른 지역과 비교해 '일본'만의 특징을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하다. 한승희 일본법인장 = 온라인 PC 시장에서 10년을 서비스할 수 있다는 것은 일본 유저들의 끊임없는 관심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운...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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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틀러스 작품의 집대성" 메타포: 리판타지오
페르소나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게임이다. 게임성, 캐릭터, 스토리, 아틀러스가 만들어낸 그 모든 것들을 참 좋아했다. 그렇기에 이번 TGS2024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게임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메타포: 리판타지오'였다. 그래서 TGS 전날 진행된 메타포 서밋도 직접 다녀왔다. 다른 일정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꼭 메타포가 완성된 모습을 보고...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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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 포켓페어 "한국 유저 만족시킬 업데이트 전개"
'팰월드'의 포켓페어가 일본 도쿄게임쇼(TGS) 2024에서 처음으로 한국 미디어와 만났다. 이번 포켓페어 인터뷰는 일반적인 '팰월드' 콘텐츠로 한정됐다. 한국 '팰월드' 유저에게 포켓페어 관계자는 "개발 당시에는 일본과 서구권을 전제로 만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한국 유저들이 일본 유저보다 더 많이 팔아주셨다"며 "앞으로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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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과 같이', 철학 대신 재미가 만든 코믹함과 현실성
용과 같이8 외전의 등장은 시작부터 꽤 혼란스러웠다. 시마노의 광견으로 불리던 마지마였지만, 새로운 작품의 주인공에 덜컥 발탁되더니 아예 해적이 되어버렸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항상 그랬다. 게임이기에 허용 가능한 개그와 유쾌한 연출, 그리고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는 주변 세상. 하지만 오로지 그런 코믹함으로 가득한 게임은 아니다. 시리즈 출발부터 아...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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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삼국지를 몰라도 OK, 진삼국무쌍 오리진
일기당천의 호쾌한 액션이 특징인 진삼국무쌍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다만 이번 타이틀은 넘버링이 아니라, '오리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았다. 그만큼 기존과 다른 특징들을 다양하게 그렸다.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과거의 기억을 잃은 무예가가 되어 황건의 난부터 시작되는 삼국지의 세계를 택티컬 액션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삼국지 전체가 아닌 일부만 담아냈고, 주인...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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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못다한 이야기를 끝내러 왔다, '아랑전설 CotW'
수많은 대전 명작 게임을 선보인 SNK. 하지만 많은 시리즈의 시계가 한동안 멈춰있었다. SNK는 멈췄던 시계에 배터리를 갈고, 완전히 새로운 기술력을 더해 시리즈의 새로운 오늘을 보여줬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도 그런 게임 중 하나다. 2025년 출시를 앞뒀으니 전작으로부터 20년 이상 훌쩍 지나 팬들을 찾는 셈이다. 오랜 시간만큼이나 외형적...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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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닉은 더 새로워질 수 있다, '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
세가가 시리즈 최신작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를 10월 25일 발매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다크 히어로 섀도우가 종횡무진 질주하는 완전 신작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와 다양한 스테이지의 스피드런을 클래식 소닉과 모던 소닉으로 즐길 수 있는 '소닉 제너레이션즈', 서로 다른 개성의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일본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한...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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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 커진' 변화, 새로운 주인공, "유미아의 아틀리에"
아틀리에 시리즈는 거스트를 대표하는 RPG 브랜드로 27년을 이어온 장수 프랜차이즈다. 특히 라이자를 주인공으로 한 비밀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에까지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두며 시리즈의 평가를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 뒤에는 오래 이어진 시리즈에 대한 매너리즘에 대한 우려, 그리고 실제로 그 매너리즘을 깨부수려는 노력도 있었다. 비교적 적은 코스트를...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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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스' 빅게임스튜디오, 엔씨소프트와 손을 잡은 이유
게임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공식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게임사가 유명 IP를 가져와 검증된 퍼블리셔에게 사업을 맡기는 식이다. 이런 측면에서 빅게임스튜디오의 선택은 기존 성공 공식에서 탈피했다. 자신들만의 IP를 개척하는 선택을 했고, 엔씨소프트에 서비스를 맡겼다. 빅게임스튜디오는 큰 변화를 선택했다. 빅게임스튜디오의 '브레이커스'는 여러 매력적인 키워...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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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직접 써내려가는 중세의 삶, 킹덤 컴: 딜리버런스2
지난 8월, 팀 내의 모 기자가 체코로 날아간 적이 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체코의 자랑, 워호스 스튜디오가 만들어낸 거대한 게임 킹덤 컴: 딜리버런스2(이하 킹덤 컴2)를 플레이하고, 게임 속 명소 곳곳을 실제로 보며 아주 끝내주는 시간을 보냈죠. 그렇게 환한 얼굴로 귀환한 모 기자는 자신이 올해 플레이했던 게임 중 최고였다며, 쌍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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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시 만나는 JRPG의 시작, '드래곤 퀘스트3 리메이크'
드래곤 퀘스트3는 JRPG라는 장르를 확립한 게임이다. 1988년 출시 후 일본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시리즈 중 최고라고 꼽히며, 수많은 개발자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그 영향력 덕에 드래곤 퀘스트3는 명작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35주년 이벤트에서, 드래곤 퀘스트3가 새로운 모습으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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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닌텐도의 살아있는 역사, '미야모토 시게루'를 만나다
화투 패를 만들던 1800년대 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비교할 회사가 많지 않지만, 적어도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닌텐도 만큼의 역사를 가진 회사, 혹은 비슷한 규모였던 회사도 있었다. 하지만 유독 닌텐도에게는 그들만의 '철학'이라는 표현이 따라붙는다. 때로는 그 이유로 시장에서 다른 길을 가는 것처럼 보이고, 시장에서 부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 확고한...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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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가 시리즈 장벽 대폭 낮췄다" 로맨싱 사가2 리메이크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로맨싱 사가2가 리벤지 오브 더 세븐이라는 부제와 함께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사랑받던 세계관과 스토리는 그대로 가져가되, 오래된 게임이 주는 시스템의 불편함은 개선한 리메이크 버전이다. 특히 전투에서 카운트 타임 배틀과 연계 시스템, 눈으로 보이는 약점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익숙한 듯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제공한다. 그리고...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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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8, 지옥에서 돌아온 '헤이하치' 이야기
카즈야의 일격을 맞은 후 쓰러진채 용암 속으로 떨어진 헤이하치. 철권7에서 죽었던 헤이하치가 사실은 살아있었다. 철권왕 헤이하치의 부활, 그리고 그의 복귀가 철권8 V1.08 업데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가을로 예정된 업데이트 8탄은 유료 플레이어블 캐릭터 미시마 헤이하치와 새로운 배틀 스테이지인 겐마지 템플이 새롭게 추가된다. 여기에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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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누구나 버튜버로 놀 수 있는, '메타 소울메이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이너였던 서브컬쳐 장르가 부상한 것처럼, '버튜버'도 일부층의 향유물을 벗어나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서브컬쳐 팬을 노린 버튜버 외에도, 얼굴 대신 자신을 대체할 캐릭터를 노출하는 정도로만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메타 소울메이트'는 그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툴이다. 지난 2월 스팀 넥스트를...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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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집을 걸고 달려온 1주년, '트릭컬' 그 집념과 폭소의 이야기
9월 27일, '트릭컬'이 리바이브한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원래대로(?)였다면 3주년을 맞이했을지도 모르지만, 에피드게임즈는 과감하게 바로 뒤엎고 2년 동안 갈고 닦는 고행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작년에 출시한 '트릭컬 리바이브'는 이런저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 귀여운 볼따구에 혼파망 스토리를 확실하게 유저들에게 각인시키면서 서브컬쳐 커뮤...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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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래곤볼다움'으로 만든 스파킹, 그리고 제로
오늘날 게임 시장에서 탄탄하게 쌓아온 프랜차이즈 위로 신작 게임을 선보이는 건 안정적인 시장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시리즈를 이어오면 쌓인 팬, 그리고 이전 작품의 요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으로 꼽힌다. 하지만 오는 10월 11일 출시를 앞둔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는 조금 다르다. 많은 인기 속에 이어진 스파킹 시리즈의 후속작, 전세계에서...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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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협동 게임은 어려워야 재미", GTFO 개발사 신작 '덴 오브 울브즈'
10챔버스라는 개발사의 이름은 귀에 익지 않아도, GTFO라는 이름은 게이머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흔히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하면 떠오르는 작품 중 하나로, 4명이 한 팀이 되어 괴생명체들이 서식하는 폐기된 연구소 내부로 들어가서 임무를 완수하고 탈출하는 협동 슈팅 게임이다. 수도 없이 몰려오는 괴생명체를 상대로 처절하게 싸우거나, 각종 기...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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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브롬버그 CEO "유니티, 개발자와의 연결 다시 이어갈 것"
유니티는 자사 최대의 행사이자 최신 기술을 공개하는 '유나이트' 개최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런타임 요금제를 취소했다. 런타임 요금제를 발표한지 1년 만의 일이다. 그 1년 동안 유니티는 여러 격변을 겪었다. 리치텔로 CEO의 사임 후 화이트허스트 임시 CEO가 취임하고, 연도별 버전 표기 대신 다시 '유니티6'로 넘버링 체제로 돌아왔으며, AI에 눈여...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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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라이언 엘리스 부사장 "유니티6의 '대혁신' 기대해달라"
오는 10월 ,유니티의 최신 버전 '유니티6'가 정식으로 출시된다. 2017년 이후 연도별 버전 표기 체제였던 유니티가 유니티5 이후 다시 7년 만에 넘버링 체제로 복귀한 셈이다. 이와 함께 AI로 프로젝트 개발을 돕는 툴인 '뮤즈'를 비롯해 유니티 런타임을 통해 AI 모델을 실행, AI를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신경 엔진 '센티스' 등 AI 관련...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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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클락 타워' 코노 히후미 PD, "제일 무서운 공포 게임 만들겠다"
호러 게임 올드 팬이라면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인 1995년, 16비트 게임 시절에 나온 '클락 타워'라는 게임을 기억할 것이다. 짜리몽땅한 체구에 자기 몸보다 더 큰 가위를 들고 쫓아오는 살인마를 상대로 도망치는 이 게임은 당시의 기술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호러 영화의 감성을 충실히 담아내면서 지금까지도 여러 공포 게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는 작품이기...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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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얼리엑세스 550만장, 압도적 긍정 평가, 염소시뮬레이터 개발사 신작 '새티스팩토리'
염소 시뮬레이터로 잘 알려져 있는 개발사 '커피 스테인 스튜디오(Coffee Stain Studio)'의 신작 '새티스팩토리(Satisfactory)'가 금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새티스팩토리'는 1인칭 오픈월드 공장 건설 게임으로, 외계 행성으로 파견된 개척자가 되어 공장을 세우고 자원을 모으고 기계를 제작하기 위해 행성을 탐험하면서 개발...
인터뷰 | 기자: 김지연 | 작성시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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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아 모르는건가, '코브라' 게임이 나온다"
게임스컴이 개최된 쾰른메세 B2B 전시관에서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마이크로이드(Microids) 부스를 방문했다. 그들은 이번 게임스컴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를 원작으로 제작한 게임 '엠파이어 오브 디 앤츠'를 선보였고,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을 모았다. 그런 마이크로이드가 철저한 비공개로 일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만 소개한 또 다른 신작...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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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아시스, "웹3 게임의 미래는 새로운 프론티어에"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록체인 이벤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4(KBW2024)’가 개최되었던 지난 9월 초, 서울의 한 호텔에서 레이어1 메인넷인 오아시스(Oasys) 체인의 마츠바라 료 대표를 만났다. 마츠바라 대표는 자신 역시 KBW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이외에도 오아시스의 벨리데이터로 협력하고 있는 넥슨, 넷마블, N...
인터뷰 | 기자: 박광석, 김수진 | 작성시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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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텍사스 최대 문화 축제 디렉터는 왜 GXG를 찾았나
게임음악 경연대회인 'The 1st GXG SOUND TRACK'의 본선이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총 106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이들의 무대를 제이슨 해밀턴(Jason Hamilton) SXSW 뮤직&게이밍 디렉터가 심사했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는 GXG가 벤치마킹하는 미국의 종...
인터뷰 | 기자: 김수진, 강승진 | 작성시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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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은 장난감이다" 완벽한 플랫포머에 담긴 철학
소니의 퍼스트 파티 타이틀, 아스트로봇이 바로 오늘 정식 출시됐다. 놀라운 완성도, 귀여운 아스트로들,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꾸준히 해 온 유저들에게 마치 선물과도 같은 히어로 모드까지, 모두 탑재하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팀 아소비의 니콜라스 두셋(Nicolas Doucet) 스튜디오 헤드&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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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핵심은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 게임스컴 디렉터를 만나다
한국에는 '지스타'가, 일본에는 '도쿄게임쇼', 중국에는 '차이나조이', 그리고 독일에는 '게임스컴'이 있습니다. 세계 3대 게임쇼로 분류되어 왔던 E3는 2021년도를 마지막으로 2년 연속 행사가 취소되었고, 2023년 12월 공식적으로 폐지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게임스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기대하는 글로벌 게임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게임스...
인터뷰 | 기자: 김지연 | 작성시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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