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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열혈강호, 완결 이후를 논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무협 만화이자 올해로 연재 30주년을 맞이한 한국 최장수 만화 '열혈강호'가 완결을 앞두고 있다. 1994년 영챔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열혈강호'는 혈기 넘치던 원작자들과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튀는 작품이었다. 주인공인 한비광만 해도 당시 진중한 주인공상과는 거리가 먼 껄렁하고 경박하기 그지 없는 캐릭터였으며, 작품 전체적으로도 당시의 무협...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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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 후 동화나라, 익숙함과 새로움 '테일즈런너RPG'
'테일즈런너'는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어오며 꾸준히 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캐주얼한 레이싱과 여러 유저들간의 플레이가 오랜 서비스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그런 플레이어의 추억을 만들어낸 배경에는 게임 속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 역시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오는 12월 그 이야기를 RPG로 옮겨낸 '테일즈런너RPG'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라온엔...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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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5인 5색, 테스트 전문 플랫폼 G.Round 테스터에게 묻다
게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오프라인 컨퍼런스, 'GTR 컨퍼런스 2024'가 18일부터 19일까지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GXC는 게임 생태계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자사의 테스트 플랫폼 G.Round와 벤처 투자사 '라운드 벤처스', 컨설팅을 지원하는 '글로벌탑라운드...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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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블위딘: 삿갓 "액션, 시나리오 다 뜯어고쳤다"
Q. 플레이타임 역시 중요한데 정식 출시 버전의 플레이타임은? 이만재 : 유저의 실력이나 스테이지를 탐험할지 말지 등에 따라 다를 텐데, 스테이지를 탐험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스킵할 수 있는 건 다 스킵하는 스피드런을 한다고 해도 7시간은 걸릴 거로 생각한다. 적당히 플레이하면 15시간, 반대로 스테이지 여기저기 다 탐험하면서 수집 요소를 모으거나 그런...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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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WOW '언더마인', 10배 빠른 탈것이 기다린다
지난 14일,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의 30주년을 맞이해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 내 각 작품들의 새 소식을 발표했던 '워크래프트 30주년 기념 다이렉트'이후, 각 프랜차이즈 핵심 개발자들과 조금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가 19일 오전 11시에 진행되었다. 각 인터뷰는 '하스스톤'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 해당하는...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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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작 완결 앞둔 열혈강호 온라인 "완결 이후도 걱정없다"
한국을 대표하는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 20주년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게임이 20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하면 현상 유지에 그치거나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열혈강호 온라인'은 달랐다. 무협의 본고장 중국에서 탄탄한 매출을 유지했을 뿐 아니라 2...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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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작의 재미, 모바일로 더 재미있게" 귀혼M
귀혼의 DNA를 완벽하게 계승한 모바일 MMORPG '귀혼M'이 오는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귀혼 IP를 나온 게임이 없던 건 아니다. 아니, 사실대로 말하자면 꽤 많았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면에 내세운 다양한 피쳐폰 게임부터 퍼즐 장르인 '귀혼퍼즐'과 '귀혼 소울세이버',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P2E 게임 '귀혼 세이버'까지 다...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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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도 게임이다, 지스타에 등장한 '모리사와'
보통 게임을 떠올리면 화려한 그래픽이 먼저 생각난다. 당연하지만 그래픽만큼 중요한 게 문자다. 그리고 폰트(글씨체)는 문자를 게임에 어울리도록해 유저가 정보를 편안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폰트의 중요성을 아는 게임사는 작품에 맞는 글씨체를 따로 제작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넥슨 '마비노기'의 '마비옛체'가 있다. 마비옛체는 2004년 오픈 때부터 판...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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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게임, 정의부터 바로 잡자"
이번 지스타 현장을 둘러본 소감으로 허은아 당대표는 "게임은 문화라는 사실을 축제 현장에서 실감한다. 다양한 체험 부스를 보면서 새삼 놀랐고, 나날이 성장하는 K-게임산업의 모습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면서도 "그럼에도 대한민국 게임산업 규모가 2022년을 정점으로 위축되는 모양새다. 22년에 22조 원 규모였는데 23년에 19조 원이 되었다. 게임산업이...
인터뷰 | 기자: 이두현,김수진 | 작성시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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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주얼에 더해 이제는 액션까지 겸비한 '더 렐릭'
첫 등장과 동시에 수많은 인디 게이머들의 눈길을 휘어잡은 게임이 있다. 프로젝트 클라우드 게임가 개발 중인 '더 렐릭'이 그 주인공이다. 캐릭터 비주얼부터 화려한 연출에 이르기까지 첫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물론, 비주얼이 좋다고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건 아니다. '더 렐릭', 그리고 개발사인 프로젝트 클라우드 게임즈 역시...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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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벨라스터', 깊이 있는 액션에 더해진 메트로배니아라는 양념
이번 지스타에서는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2.5D 횡스크롤 액션 게임 '벨라스터'를 개발 중인 오디세이어의 진세광 대표다. 지난 2022년 인디크래프트에 출전해 눈길을 끈 '벨라스터'는 당시 여러모로 차별화된 요소들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5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적 특이성,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더없이 어두운 분위기, 그리...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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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로스트펑크2, 더 커진 사회의 갈등을 담아낸 과정
폴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퍼블리셔, 11비트 스튜디오는 '디스 워 오브 마인', '프로스트펑크' 등 인류의 딜레마를 주제로 다소 충격적인 네러티브 전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개발사로 거듭났다. 이들의 최신작인 '프로스트펑크2'는 4년의 개발기간과 팬데믹을 거치며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세 번의 엔진 교체를 겪기도 해야 했지만, 지난 9월 마침...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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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로블록스, 편견 없이 바라보면 펼쳐지는 블루 오션"
'로블록스'는 전 세계에서 일간 활성 사용자가 8,90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플랫폼이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아이들만 하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우기 힘든 편견이 깊게 자리한 탓인지, 코어 게이머로 이뤄진 커뮤니티에서는 로블록스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기도 하죠. 그렇다 보니, 해외에서는 로블록스를 활용해 수백만 달러의 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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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AU 8,890만 명, 한국 개발사가 '로블록스'에 주목할 이유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는 이번 지스타 2024에 참가해, 전 세계 창자자들이 로블록스에서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게임을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형 AI인 '어시스턴트(Assistant)'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창작의 민주화라는 모토로, 더 많은 이들이 원하는 것을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로블록스'의 노력은 꾸준히 이어져...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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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극히 한국적인 종말, '안녕서울: 이태원편'
흔히 영화의 한 장르로서 재난물이라고 하면 재난을 앞에 둔 날것 그대로의 인간을 드러내는 데 집중하곤 한다. 가식을 벗어던진 인간들의 추악한 민낯과 그럼에도 인간성을 잃지 않는 주인공을 대비시킴으로써 감동을 느끼게 하는 식이다. 처음 '안녕서울: 이태원편(이하 안녕서울)'의 설정을 볼 때만 해도 그런 흔한 게임으로만 생각했다. 종말까지 6개월이 남은 시점...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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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래곤소드’가 추구하는 액션, 그리고 플레이
웹젠이 티저, PV 등을 통해 짤막한 게임 모습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드래곤소드’를 이번 지스타를 통해 시연 버전을 처음 대중에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반 플레이어도 게임의 상세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게 됐죠. 드래곤 네스트 개발진 출신이 다수 합류한 개발사 하운드13. 드래곤소드는 하운드13의 전작인 헌드레드 소울의 액션을 한층 강조했고 게임...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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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크 레이더스, '희망과 매력' 담은 익스트랙션 슈터
지스타 2024 두 번째 날에는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스타를 기념해 현장을 찾은 엠바크 스튜디오의 개발자, 스벤 그런드버그 디렉터와 다니엘레 비텔리를 통해, 최근 PvE 루트슈터에서 PvP 요소가 도입된 익스트랙션 슈터로 그 장르를 변경하게 된 이유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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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OOP의 콘텐츠 전략, "e스포츠, 게임, 음악"
이번 지스타의 SOOP 부스에서는 스트리머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행사가 한창 진행중인 SOOP 부스에서 만날 수 있던 현종환 실장은 e스포츠와 게임, 그리고 음악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을 꿈꾸는 비전을 설명했다. 스트리머들과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지원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S...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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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잉라이트: 더 비스트', 카일이 복귀하게 된 이유는?
다잉라이트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다잉라이트'의 주인공 카일이 '다잉라이트: 더 비스트'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단, 평범한 모습은 아니다. 1편의 엔딩 이후 볼래틸이 되어 방황하다가 GRE에게 사로잡혀 무려 13년간 생체실험을 당한 결과 인간과 좀비, 그사이에 위치한 반좀비가 됐기 때문이다. GRE로부터 탈출한 카일은 '다잉라이트: 더 비스트'에서 자신을...
인터뷰 | 기자: 윤홍만, 김규만 | 작성시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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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에 진심인 슈퍼바이브, "한국 특화 헌터와 스킨도 준비 중"
넥슨은 오는 11월 21일, 신작 '슈퍼바이브'의 OBT를 진행한다. '슈퍼바이브'는 라이엇게임즈, 번지, 블리자드 등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다변하는 전장에서 마지막 한 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전투를 진행하는 MOBA 배틀로얄 게임이다.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여온 '슈퍼바이...
인터뷰 | 기자: 윤서호,남기백 | 작성시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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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에 담긴 “드래곤소드만의 액션”
‘드래곤소드’를 서비스하는 웹젠과 개발사 하운드13이 15일 2024 지스타가 진행된 벡스코 전시장에서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박정식 대표와 곽노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게임의 액션 강점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팬들에게 그 모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랐다. 액션, 월드, 캐릭터기존 노하우 더한 ‘드래곤소드’의 세계 ‘드래곤...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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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I 도입하는 SOOP, 실시간 소통을 꿈꾸다
새롭게 리브랜딩한 'SOOP'이 이번 지스타2024에 참가했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참가이자, SOOP으로는 처음으로 참가를 하면서도 새롭게 브랜딩을 마친 후 치르는 첫 오프라인 행사가 됐다. 아직까지도 과거의 이름인 '아프리카TV'에 익숙한 게이머들도 이번 지스타를 통해 확실히 SOOP으로 바뀐 모습을 보게 된 셈이다. 5년만에 참가를 한 만...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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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볼텍스게이밍, '코스이즈'와의 협업 이유는?
인벤이 서비스하는 SNS 플랫폼 '볼텍스게이밍'이 지스타 2024를 맞이해 코스프레 팀 '코스이즈'와 협력해 부스를 꾸몄다. 이에 따라 지스타 2024 B2C관 내 인벤 부스의 볼텍스게이밍 섹션에서는 코스이즈 소속 인플루언서들과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이에, 볼텍스게이밍의 '미코시 히로야스' CBO에게 어째서 코스프레 그룹과의 협업을 기획...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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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중 PD "갈고 닦은 소전2, 12월에 선보일 것"
'소녀전선'의 후속작, '소녀전선2'가 지난 12일부터 CBT를 진행했다. 2017년 국내에 출시됐던 '소녀전선'은 특유의 일러스트와 게임플레이로 호응을 얻었고,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서브컬쳐 게임이란 장르가 주목받게 된 계기 중 하나로 꼽혔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도 '소녀전선'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현재진행형이다. '소녀전선'을 꾸준히 플레이하는 유저...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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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은 '즐거워야' 한다, 아스트로 봇
연말 시즌이 왔습니다. 이 시즌이 되면 가장 많이 듣는, 그리고 하는 질문이 있죠. "올해 제일 재미있게 한 게임이 뭔가요?" 사실 매년 여기에 대한 답을 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잘 만들어진, 그것도 제 취향인 게임이 매년 몇 개는 나왔었고, 그 중 하나를 고르기란 정말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올해는 확실한 '하나'가 있습니다. ‘아스트로 봇...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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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투게더, 즐길 거리로 가득 채운 개척 생활"
크래프톤이 오는 12월 선보일 예정인 '딩컴 투게더'는 원작자 제임스 벤던(James Bendon) PD가 1인 개발로 선보인 '딩컴'을 모바일화한 작품이다. 딩컴(dinkum)은 호주에서 '진실된', '진정한'의 뜻으로 쓰인다.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의 핵심 전략인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가 적용된 최신 사례로, 깊이 있는 게임성과 디테일로 높...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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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상화 마친 '헬다이버스2', 과거 그리고 미래까지
2024년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컨퍼런스(지콘)에서 '헬다이버스2'를 개발한 '애로우헤드 스튜디오의 두 수장, '요한 필레스테'와 '샴스 조르자니'가 강연을 진행했다. CEO에서 현재는 CCO로 자리를 옮긴 '요한 필레스테'와 지난 5월 새 CEO로 자리잡은 '샴스 조르자니'의 강연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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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삼국지의 아버지 시부사와 코우 "게임 개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싶다"
지스타 1일 차인 11월 14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아주 특별한 사람과 만날 수 있었다. 코에이테크모의 창업자 에리카와 요이치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에리카와 요이치 대표를 둘러싼 별명은 다양하다. 1981년 처음으로 게임 개발에 몸담은 이래 햇수로만 43년간 현업에서 활약한 '일본 최고령 개발자', 게임 삼국지 시리즈의 아버지 등 다양하지만, 그 가운데...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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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년의 시작, '타이베이 게임쇼'는 그 이상을 노린다
2003년부터 개최된 대만 최대의 게임쇼, 타이베이 게임쇼가 지스타를 찾았다. 매년 초에 시작하는 타이베이 게임쇼는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게임쇼로써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게임사가 참가하는 건 물론,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어워드와 다양한 전시관 마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확충해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규모를 한층 확장하고 닌텐도 등 해외의 대형 개발사까지 유치한...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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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몬길: 스타다이브', 몬스터를 길들이는 재미 강조했다
넷마블의 대표 IP,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가 지스타 현장에서 미디어 대상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 핵심 게임성을 계승한 게임으로, PC 및 콘솔,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지스타 시연 버전은 전체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로 준비됐고...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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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사실적 표현 중심으로"
지스타 2024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넷마블의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미디어 대상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킹스로드는 왕좌의 게임 IP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다. 모바일 및 멀티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WB, HBO, 넷마블네오가 협업해 개발했다. 언리얼엔진5로 표현된 웨스테로스 대륙을 심리스로 경험할 수 있고, 전투 및...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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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잔' 매출 신경 안 쓴다, 퀄리티 인정받는 게 최우선"
넥슨은 오늘(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메인스폰서로 참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비롯한 4종의 신작을 시연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기존의 벨트스크롤 액션이 아닌 하드코어 3D 액션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반역의 누명을 쓴 주인공 카잔이 광전사가 되어 복수를 위해 여정...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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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버킬, "3D이기에 가능한 던파의 다른 모습 담았다"
넥슨은 지스타 2024가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지스타 출품작 4종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개발자 인터뷰 행사를 진행했다. 지스타 행사 첫째 날인 14일 인터뷰에서는 '프로젝트 오버킬'의 개발진이 게임의 개발 과정과 게임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까지 진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는 네오플 윤명진 대표와 프로젝트 오버킬의 박정완...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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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궁수의 전설과 탕탕특공대 개발사 신작 '카피바라GO!'
카피바라가 악어를 타고 다니면서 적을 무찌르는 모험을 펼친다? 컨셉 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모바일 게임 '카피바라 GO!'가 지난 10월 23일에 출시됐다. '카피바라 GO!'에서는 나만의 카피바라를 키우고 꾸밀 수 있는 텍스트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장르로, '궁수의 전설'과 '탕탕특공대'로 잘 알려져있는 하비(Habby)의 신작 타이틀이다. 각 스테이지마다...
인터뷰 | 기자: 김지연 | 작성시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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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동욱 의원 "게임정책, 유저의 이해와 관심이 시작"
서울시에 게임과 e스포츠 진흥 조례안을 만든 김동욱 의원 "일회성 이벤트로 게임이 이용되기보다, 장기적 관점의 인프라가 구축되길" 결국 정치권에서 '이대남'으로 인식되는 게임 "게이머들이 게임산업을 친구처럼 여기길, 결국 중요한 것은 관심" 김동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게임을 하는 젊은 정치인이다. 1991년생인 그는 지난 2022년 서울시에 그동안 없었...
인터뷰 | 기자: 이두현,김수진 | 작성시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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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타2 개발자들이 찾은 신세대 RTS에 대한 답, '배틀 에이스'
언캡드 게임즈(Uncapped Games)는 새로운 PC 실시간 전략(RTS)게임 ‘배틀 에이스(Battle Aces)’의 2차 베타 테스트를 오는 11월 8일부터 시작한다. 언캡드 게임즈는 RTS 게임 개발자들로 구성된 새로운 스튜디오로,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배틀 에이스’를 첫 공개한 이후 글로벌 게임 팬들의 이목을...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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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키라와 L의 심리전을 게임으로, '데스노트 킬러 위딘'
데스노트 IP를 활용한 게임을 만들게 됐을 때, '마피아 게임' 장르를 선택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끝난 지 15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세대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데스노트에 주목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팬부터 이전에 데스노트를 좋아하셨던 팬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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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맥스의 이야기, 이중 노출
다시 돌아온 맥스의 이야기를 다루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이중 노출'이 정식 출시됐다. 무려 10년 만에 돌아온 맥스는 여전히 시간과 관련된 능력을 쓰지만, 기존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전작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익숙한 주인공과 대비되는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능력의 이야기를 그려낼 이중 노출은 어떤 모습일까. 관련해서 개발진과 짧은...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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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OAX, 발리볼 말고 진짜 연애로(+고화질 이미지)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완벽한 신사의 게임으로 재정비했던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그 최신작인 비너스 베케이션 프리즘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이 지난 도쿄 게임쇼2024를 통해 깜짝 공개됐다. 최근 드래곤퀘스트3 리메이크 타이틀을 선보인 호리이 유지와 토리시마 카즈히코는 게임 속 여성 캐릭터의 복장에 변경이 있을 수밖에 없는 근래 서구권 업...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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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토야마 케이이치로 디렉터, "야구자는 현대식으로 연출한 사이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보케 게임 스튜디오(Bokeh Game Studio)’에서 개발한 호러 액션 게임 ‘슬리터헤드(야구자, 野狗子: Slitterhead)’ PS5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를 오는 11월 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 퍼블리셔인 GSE(Game Source Entertainment...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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