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에코의 2D 액션 플랫폼 '시간/교차' 출시

동영상 | 정수형 기자 |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오늘(24일) 개발사 ‘더블 스탈리온’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신작 ‘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시간/교차)’를 출시했다.

‘시간/교차’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IP 기반의 2D 액션 플랫폼 게임으로, LoL의 챔피언 ‘에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플레이어는 에코가 되어 시공간을 넘나드는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탐험하고 위기에 빠진 자운의 미래를 구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에코의 주력 기술을 통해 역동적인 전투와 액션을 선사한다. 게임의 핵심은 시간을 조종하는 '제로 드라이브' 장치를 사용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활용해 함정을 간파하거나 떨어졌을 때 시간을 되돌려 위험에서 대비할 수 있다.




입체적으로 표현된 자운을 직접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도 게임의 차별화 중 하나이다. 무법지대에 가까운 자운은 곳곳에 위험천만한 함정이 깔려 있으며, 이를 점프, 슬라이딩, 매달리기 등 다양한 파크루 액션을 펼치면서 통과해야 한다.

이외에도 ‘징크스’를 비롯해 카밀, 워윅 등 LoL 챔피언들과의 격렬한 보스전을 펼칠 수도 있다. 각 챔피언은 고유의 기술과 패턴을 갖고 있으므로 에코의 능력을 적절하게 사용해 파훼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시간/교차’ 스탠다드 에디션은 PC와 콘솔에서 각각 32,000원, 34,8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디지털 코믹북 및 아트북’을 비롯해 본작에서 활용 가능한 몰락한 에코 스킨, 별 수호자 에코 스킨 등이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은 PC판 42,000원, 콘솔판 44,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컬렉터 에디션의 경우 국내에서 소량 한정 판매되며 구매자에게는 디럭스 에디션에 포함된 스킨 2종과 함께 황금 에코 스킨, 에코 피규어, 아트북, 핀 세트 및 코믹북 등이 주어진다. ‘시간/교차’ 스탠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컬렉터 에디션은 라이엇 포지 공식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시간/교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