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5로 재탄생한 'MGS 델타: 스네이크 이터'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댓글: 4개 |

코나미가 개발 중인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이하 MGS 델타)'의 최신 트레일러가 Xbox 파트너 프리뷰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한 트레일러는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MGS 델타'의 인게임 스테이지 일부를 실시간으로 촬영한 게 특징이다.

'MGS 델타'는 2004년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 최고의 역작으로 손꼽히는 MGS3 스네이크 이터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다.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MGS 델타'는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를 최신 그래픽으로 구현하는데 방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트레일러는 3편을 한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여러모로 친숙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정글과 늪지, 3편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버추어스 미션에서 소코로프를 구하기 위해 잠입한 폐건물 등 다채로운 장소들을 언리얼 엔진5로 거의 완벽하게 구현한 걸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늪지를 건너면 온몸에 진흙이 묻는 등의 디테일을 비롯해 시리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잠입 요소 역시 충실하게 구현해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악어를 비롯해 개구리, 민물게, 뱀 등의 야생동물들을 조명한 것으로 볼 때 원작의 생존 요소 역시 충실히 구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MGS 델타'는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PS5를 비롯해 XSX|S, PC 등으로 출시 예정이다. 출시일은 미정으로 추후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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