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빌딩앤파이터 "판교부터 접수하러 갑니다"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에이스톰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는 빌딩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실제 대한민국 영토와 빌딩의 위치를 인게임 필드에 구현한 게 특징인 게임이다.

실제 대한민국의 영토와 빌딩의 위치를 인게임 필드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빌딩앤파이터'는 GPS를 기반이라는 점에서 다른 모바일 액션 RPG와 차별화를 꾀했다. 플레이어가 강해지기 위해선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나타나는 빌딩과 랜드마크 등을 점령해야 한다.


■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채로운 매력의 부하 수집

'빌딩앤파이터'에는 쌍검을 쓰는 B, 격투기를 기반으로 한 유나, 각종 화기를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 올가 총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이 중 한 명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3명뿐이라는 건 얼핏 적어볼 수도 있지만, '빌딩앤파이터'는 전직을 통해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했다. 각각의 캐릭터는 3가지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는 만큼, 실제로는 9종의 클래스가 존재하는 셈이다.

부하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보조하는 수집 캐릭터들을 뜻한다. 캐릭터 외에 50여 종의 부하 캐릭터가 존재하며, 부하 수집 및 육성을 통한 전투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게임 내 다양한 맵 환경과 부하 간 속성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조합으로 더욱 강해지는 자신만의 전략적인 덱을 구성할 수 있다.





■ 빌딩과 랜드마크 점령을 통해 강해지는 전투 시스템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나타나는 빌딩 및 랜드마크는 점령이 가능하다. 실제 빌딩들을 점령함과 동시에 타 플레이어의 빌딩을 빼앗고 본인의 빌딩을 지켜내는 게 '빌딩앤파이터'의 핵심 재미 요소인 셈이다. 한편, 빌딩 점령 외에도 랭크 결투장 및 레이드 콘텐츠를 통해 주변 플레이어와의 직접적인 대결과 협동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액션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더했다.

또한, 플레이어 주변을 스캔해 생성된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는 위치기반이라는 GPS 게임의 특징을 살려 플레이어들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손쉬운 조작법으로 구현한 수준 높은 타격감

수준 높은 타격감 역시 '빌딩앤파이터'의 특징 중 하나다. 자주 사용하는 좌우 버튼을 위주로 고안된 키패드를 사용해 플레이 편의성을 높였으며, 방향키와 스킬 버튼을 통한 간단한 조합만으로도 30여 개의 스킬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토가 아닌 직접 조작으로 스테이지를 완수할 경우, 추가 경험치 혜택을 제공하여 짜릿한 손맛과 함께 한층 더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빌딩앤파이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11월 8일까지 서울 '종로' 거점 지역에 위치한 유니크 빌딩 '코리아나 호텔'의 공성에 참여하면,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 아이템 보상을, 3회 이상 공성 진행 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10만원권(10명)', '[BHC 핫후라이드+콜라1.25L](50명)'을 선물한다. 특히, 가장 많은 공성에 성공한 1위 유저에게는 유저 마스터 네임으로 제작된 명예 쿠폰을 지급하며 1위부터 5위까지는 실제로 '코리아나 호텔' 빌딩 전광판에 본인의 마스터 네임이 노출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